전자충격기
전자충격기(Electroshock weapon)는 일반적으로 전기충격기라고 불리며, 기절시키는 총이라는 의미로 스턴 건(Stun gu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류는 총포형 전자충격기, 막대형 전자충격기, 기타 휴대형 전자충격기가 있다.
막대형은 삼단으로 접을 수 있어 휴대가 편리한 형태도 있고, 접을 수 없는 형태도 있다. 또한 끝 부분에만 전기가 흐르는 종류가 있고, 봉 전체에 전기가 흐르는 종류가 있다.
흔히 핸드형이라고 불리는 종류는 손바닥 크기의 기기 끝 부분에만 전기가 흐르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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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편집]
전압 [편집]
전압은 일반적인 것들은 5만 - 50만 볼트이며, 전압은 매우 높은 반면, 전류는 수mA로 매우 적기 때문에, 살상 능력은 없다. 고전압 모델(110만 볼트도 있다)과 초소형 저전압 모델이 존재한다. 8만 볼트 이상일 경우, 두꺼운 옷 위에에서도 효과가 있으며, 15만 볼트 이상이면 가죽 잠바와 두터운 모피 코트 위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전원 [편집]
전원은 대부분 9볼트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충전기가 필요없는, 즉 배터리가 소진되었을 때, 즉시 구입이 가능하고 교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종류 [편집]
최근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는 신축식 나이트 스틱(nightstick)이나, 휴대 전화로 위장한 모델도 존재한다. 막대형은 주로 점포 등의 방범용으로서 비치해 두는 경우가 많이며, 또한 최루 스프레이와 조합한 복합적인 모델도 존재한다.
주의 사항 [편집]
시중에 흔히 허가를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전기충격기라고 광고하는 것들이 있는데 실제 성능은 맞으면 약간 따끔한 정도다.[1][2] 이런 제품은 절대 사지 말도록 하고, 만약 샀더라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할 시 범죄자를 자극하여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날 길이 15cm가 넘는 칼, 15cm가 안 되더라도 날이 자동으로 나오는 칼, 석궁도 경찰에서 허가를 받아야지만 구입 및 소지가 가능한 나라고, 전자충격기나 분사기도 약간이라도 위험하면 모두 경찰 허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경찰의 소지 허가가 필요한 제품이라는 얘기는 최소한의 품질은 보증되어있다고 할 수 있고, 소지 허가가 필요없는 전자충격기는 장난감 수준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상업용 제품 [편집]
논쟁 [편집]
전 세계 [편집]
2010년 5월 13일 캐나다 CBC TV는 2001년 이후 테이저(Taser®)의 사용으로 40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3] 어떠한 특정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목 및 머리, 피부 등 민감한 곳에 혹사되는 경우 어떤 건강 상 피해를 받거나 후유증이나 화상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압 뿐만 아니라 특수한 펄스 신호에 의한 것도 존재한다. 마이오토론이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진 모델이 이 방식으로 유명하지만, 전압식에서도 펄스 신호를 복합적으로 도입한 모델이 존재한다. 결국 어떤 형태의 모델도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금속류를 설치한 방호복을 이용하면 위협이 되지는 못한다.
대한민국 [편집]
2010년 5월 30일 밤 10시 40 인천시 산곡동의 한 주택가에서 만취상태로 흉기를 휘두르며 자해소동을 벌인 정 모(51)씨를 향해 전기충격기를 발사하여, 전기 충격을 받고 쓰러지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흉기에 복부를 찔려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고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국내에서 전기충격기로 인한 직간접적인 사망 사고로는 국내 최초였다. [4]
이날 경찰이 사용한 테이저건은 사거리가 6~7m의 탐침이 발사되는 전기총으로 무려 5만V의 고압전류를 발생시키는 X26 제품이였다.
또한 2009년 7월 22일 쌍용차 파업에서도 대한민국 경찰이 진압과정에서 시위를 벌이던 노조원을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해 얼굴과 엉덩이에 침을 꽂히게 했다. 4cm 길이의 탐침에 얼굴에 맞은 한 노동자는 제거가 어려워 급히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경찰이 의료진의 출입을 불허해 3시간 여의 실랑이 끝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5]
같이 보기 [편집]
참조 [편집]
- ↑ 내일의 희망을 전하는 정치경제일간지 내일신문
- ↑ YouTube - 호신용 스프레이와 전기충격기의 위력은?
- ↑ CBC-TV (2009년 7월 23일). Tasered. CBC-TV. 2010년 6월 9일에 확인.
- ↑ 경찰, 테이저건 발사후 만취자 사망…과잉대응 논란. 뉴스한국 (2010년 6월 1일). 2010년 6월 1일에 확인.
- ↑ 여정민 기자 (2009년 7월 23일). 경찰, 대테러 진압 무기 '테이저건' 쌍용차 노동자에게 사용. 프레시안. 2010년 6월 9일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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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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