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장병혜(張炳惠)는 대한민국의 교육자이며 역사학자이다. 국무총리 장택상의 딸이다.

국무총리 장택상의 셋째 딸이다. 19세 때 미국으로 유학,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지도 교수였던 양각용 박사와 결혼했다.[1] 1958년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 1964년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에서 아시아역사 연구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3] 2008년 호남대학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4] 2006년 8월 4일 장병혜는 이승만의 양자인 이인수와 함께, 한국방송공사(KBS)의 주말드라마 《서울1945》에서 장택상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한국방송공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5] 2007년,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판결이 났다.[6]

강의 활동[편집]

40여년간 미국 하와이 대학교, 시튼홀 대학교 등에서 역사학을 강의하였으며 세 자녀를 모두 하버드대, 예일대 등 명문대학에 진학시켰고,[7] 1964년부터는‘이중언어교육’운동에 동참, 이후 30여년을 헌신해 왔다.[3] 그의 세 자녀는 모두 양각용의 전 부인 소생 자녀들이었다. 친구의 아들인 권대규가 그녀의 제자였고 이후 권대규 그를 양아들로 두고 있다.

저서[편집]

  •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2003|중앙M&B)
  • 위대한 엄마의 조건(2007|중앙북스)

주해[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