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혜
장병혜(張炳惠)는 대한민국의 교육자이며 역사학자이다. 국무총리 장택상의 딸이다.
국무총리 장택상의 셋째 딸이다. 19세 때 미국으로 유학,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지도 교수였던 양각용 박사와 결혼했다.[1] 1958년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역사학 석사, 1964년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에서 아시아역사 연구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3] 2008년 호남대학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4] 2006년 8월 4일 장병혜는 이승만의 양자인 이인수와 함께, 한국방송공사(KBS)의 주말드라마 《서울1945》에서 장택상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한국방송공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5] 2007년,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판결이 났다.[6]
강의 활동[편집]
40여년간 미국 하와이 대학교, 시튼홀 대학교 등에서 역사학을 강의하였으며 세 자녀를 모두 하버드대, 예일대 등 명문대학에 진학시켰고,[7] 1964년부터는‘이중언어교육’운동에 동참, 이후 30여년을 헌신해 왔다.[3] 그의 세 자녀는 모두 양각용의 전 부인 소생 자녀들이었다. 친구의 아들인 권대규가 그녀의 제자였고 이후 권대규 그를 양아들로 두고 있다.
저서[편집]
-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2003|중앙M&B)
- 위대한 엄마의 조건(2007|중앙북스)
주해[편집]
- 세자녀 모두 美명문대 보낸 장병혜 박사의 가정경영 노하우, 레이디경향 2007년 12월호
- 최불암-장병혜씨 호남대서 名博, 동아일보 2008-06-06 02:53
- <세상사는 이야기>'현모양처'를 읽는 여러 가지 독법, 세계일보 2007-11-10 14:56
- <Book책갈피> 남편 존중했더니 아이가 변했어요, 중앙일보 2007-10-26 18:08
- 가정경영서 낸 在美학자 장병혜씨, 연합뉴스 2007-10-24 21:33
각주[편집]
- ↑ 세자녀 모두 美명문대 보낸 장병혜 박사의 가정경영 노하우
- ↑ 가정경영서 낸 在美학자 장병혜씨
- ↑ 가 나 [사람들] “한국에 토론식 교육문화 정착시킬 것”
- ↑ 최불암-장병혜씨 호남대서 名博
- ↑ 《국민일보》(2006.8.4.) 등
- ↑ 미디어오늘, <서울 1945> 제작진, 항소심도 무죄, 2007년 9월 20일
- ↑ [깨진 링크([https://web.archive.org/web/*/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710/h2007102618124984210.htm 과거 내용 찾기)] 한국일보 : [저자초대석] 자녀 세명 모두 하버드·예일大로 보낸 엄마][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