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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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1897년) 때 찍은 잔 칼망의 사진. 그녀가 죽기 100년 전이다.

잔 루이즈 칼망(Jeanne Louise Calment, 1875년 2월 21일~1997년 8월 4일)은 공식 기록 사상 최장수 인물로, 122년 164일(총 44,724일)간 산 프랑스 여성이다. (이 기록은 1999년판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그녀의 오빠는 97세, 아버지는 94세, 어머니는 86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잔 칼망은 건강 상태 또한 좋았다. 85세부터 펜싱을 시작했고, 110세까지 자전거를 탔다. 그리고 21세부터 117세까지 흡연했다. 110세 즈음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 진찰을 받은 결과 치매로 판정받았지만, 사실은 그녀가 희귀한 프랑스 사투리만을 쓴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방언을 아는 한 의사가 말을 걸었더니 놀랍게도 그녀는 지적인 민첩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당시 그녀는 청각, 시각, 촉각을 거의 잃어버린 상태였다.[1]

114세에 영화 《Vincent and Me》에 출연해 사상 최연장의 여배우로도 기록되었다. 1995년에 그녀의 삶에 대한 프랑스 다큐멘터리 영화 《Beyond 120 Years with Jeanne Calment》가 개봉되었다.

잔 칼망이 1997년에 122세로 죽은 뒤, 캐나다의 117세된 여성 마리-루이즈 메일뢰르(Marie-Louise Meilleur)가 세계 최고령자가 되었다.

주석[편집]

  1. 1. 스튜어트 올샨스키(전영택 옮김), 2002,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궁리, pp.249-250.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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