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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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읽는 법일본강치
Zalophus japonicus.JPG
보전 상태
Ko-Status iucn3.1 EX.png
절멸(EX: extinct)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식육목
아목: 개아목
상과: 기각상과
과: 물개과
아과: 바다사자아과
속: 강치속
종: 일본강치
학명
Zalophus japonicus

일본강치(Zalophus japonicus)는 동해 연안에 서식하던 강치속의 종이다. 한국 어민에게는 가재로 불렸다. 동해일본 열도 일부 연안에 서식했으나 바다사자의 가죽을 얻기 위한 다케시마어렵회사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줄었으며, 이후로도 수렵이 계속되어 현재는 멸종한 것으로 여겨진다.[1][2][3]

분포[편집]

독도강치는 동해 연안에서 번식하는 유일한 물개과 동물이다. 태평양에서는 큐슈 연안부터 홋카이도, 쿠릴 열도, 캄차카 반도까지, 동해한반도에서 사할린 섬 남부까지 회유하며, 주로 동해 쪽에 많이 서식했다. 한국 주위의 섬에서 번식하며, 특히 이즈 제도와 한국 섬인 독도가 주요 번식지다.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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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강치는 캘리포니아강치갈라파고스강치에 비해 그 덩치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수컷은 키 240cm, 몸무게 490kg까지 자란다. 암컷은 덩치가 작아 키 180cm, 몸무게 120kg로 추정된다. 기본아종인 캘리포니아강치와 달리 암컷의 색이 조금 옅다.

오징어문어, 물고기 등을 잡아먹었다고 생각된다. 수컷은 십여 마리로 이루어진 하렘을 형성하며, 5월에서 6월까지가 번식기이다. 보통 한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19세기 독도에 서식하던 일본강치 수는 대략 3만에서 5만 마리로 추정되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일본인의 남획으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879년 가나가와 현 미우라 시 미나미시타우라 정 연안에서 잡힌 일본강치 암컷의 정밀한 그림이 도쿄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900년경 무렵에는 사가미 만이나 도쿄 만 등의 태평양 연안에서도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되지만, 그후 곧바로 급속히 사라졌다. 1958년에는 독도 연안에 소수(200~500 마리 정도)가 생존한다고 보고되었으나, 보호 정책이 취해지지 않고 포획이 계속되었다. 독도에서의 번식은 1972년까지 확인되었으며, 1975년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연안이나 사할린 섬, 쿠릴 열도 등에서 생존해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조사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멸종 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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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마찬가지로 물고기를 잡기 위해 제거되기도 했고, 가죽지방을 얻기 위해 난획되어 멸종되었다. 일본의 무자비한 포획으로 한반도 동해안과 일본 각지에 퍼져있던 개체군은 20세기 초에는 거의 다 멸종되고 서식지는 독도 한 곳으로 좁혀져 결국 멸종으로 연결되었다.

독도에서의 강치 사냥은 1904년 일본 정부의 사주를 받은 나카이 요자부로의 독도 편입 청원을 일본 외무성에서 받아들이고 그 대가로 나카이 요자부로에게 독도 어업 독점권을 주었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만 여마리를 닥치는대로 포획하였다. 강치 가죽은 기름과 가방 등에 사용되고, 살은 비료로 사용되었다. 새끼는 그대로 포획해서 서커스에 팔았다. 암컷은 그물로 잡고, 덩치가 큰 개체는 총으로 사살, 새끼는 몽둥이로 패고 포획하였다. 그 후 개체수 감소와 함께 포획량도 줄어들어 1935년 경에는 매년 20~50 마리 정도로 줄어버렸다. 포획량이 최전성기의 40분의 1 정도로 격감했기에 곧 강치 사냥은 시들해졌지만 1958년까지 작은 규모의 포획은 계속되었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도 멸종을 막기 위한 특별한 보호 움직임은 취해지지 않았다.

일본은 따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일본에 주둔 중인 연합군의 폭격 연습지로 독도가 사용되면서 강치의 멸종을 가져왔을 수도 있다. 포획된 강치가 대한민국의 동물원에서 새끼를 낳았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진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박제와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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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시 덴노지 동물원에 6 마리의 박제가 있다. 이 박제는 오랫동안 다른 종의 물개나 바다사자라고 생각되었으나, 독도에서 잡혀 덴노지 동물원에서 기르던 강치임이 최근 밝혀졌다. 시마네 대학이나 시마네 현의 여러 고등학교에도 박제를 소장하고 있다.

2006년 11월 3일 덴노지 동물원에서 열린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전”에서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이외에 당시의 생태를 전하는 10 점의 사진이 있으며, 1992년에는 요나고 시의 민가에서 1940년 독도에서 촬영한 8 밀리 필름 영상이 발견되기도 했다.

독도강치 복원사업[편집]

2009년 독도 연안에서 어민들이 일본강치로 추정되는 바다사자를 목격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 연안을 탐색하고 있다.

2014년 2월 19일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업무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독도 강치 복원 사업은 우리 생태계에서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는 동시에, 국제적으로 우리 영유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독도 강치를 다시 복원시키기 위한 노력의 뜻을 밝혔다.

함께 보기[편집]

주석[편집]

  1. Seal Specialist Group (1996). Zalophus japonicus. 2006 IUCN 레드리스트. IUCN 2006.
  2. '독도 바다사자 복원', 《한겨레》, 2006.2.23.
  3. 「독도 바다사자」, TBC, 2006.10.27., 2006.11.3.방영

참고문헌 및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