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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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독일어: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1878년-80년)은 니체의 실증주의 시대의 대표작이다.
기성의 모든 진리관이나 가치관의 배후에는 속물적인 타산이 도사리고 있다고 하여 과장된 절대성의 가면을 벗기고 해방하려고 한 자유로운 진리탐구서이다. 니체는 여기에서 모든 진리나 가치의 관념은 생이 스스로의 충실·발전을 위해서 선택한, 유리한 현실해석의 관점에 지나지 않으며 생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일종의 실용주의적인 인식론을 전개한다. 그러나 이러한 진리관은 진리의 객관성을 부정하고 그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도 절대적 진실성을 빼앗긴 것이 되어, 니체는 점점 회의와 니힐의 한가운데로 자신을 방황시키고 수년 동안의 친구인 바그너와 헤어져야 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무한한 고독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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