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루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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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루프 섬
다른이름: 에토로후 섬
Остров Итуруп. Вулкан Баранского.jpg
지리
Kurily Iturup.svg
위치 오호츠크 해
좌표 북위 45° 00′ 00″ 동경 147° 53′ 00″ / 북위 45.00000° 동경 147.88333° / 45.00000; 147.88333
군도 쿠릴 열도
면적 3,139㎢
최고점 스토카프 산 1634m
실효 지배
러시아 러시아
사할린 주
영유권 주장
일본 일본
홋카이도
러시아 러시아
사할린 주

이투루프 섬(러시아어: Итуруп, 아이누어: Этуворопшир, 일본어: 択捉島 (えとろふとう) 에토로후토[*])은 쿠릴 열도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쿠릴 열도의 섬들 중 가장 큰 섬이다. 현재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섬의 면적은 3185.65km², 인구는 6,739명(2006년)이다.

지리[편집]

길이 약 204km의 가늘고 긴 모양의 섬이다. 서남쪽에는 쿠나시르 섬, 동북쪽에는 우루프 섬이 있다. 이투루프 섬 최북단의 코리츠키 곶은 북위 45도 33분 28초, 동경 148도 45분 14초이다.

섬의 중심지는 쿠릴스크로, 인구는 2,005명(2006년)이다.

기후[편집]

냉대 습윤 기후툰드라 기후와 같은 한랭한 기후가 나타난다.

역사[편집]

원래는 아이누, 윌타족 등의 선주민이 거주하고 있었다. 18세기에 러시아인들이 들어와 마을(현재의 쿠릴스크)을 건설했고, 18세기 후반에는 러시아에게 대항하기 위해 에도 막부곤도 주조는 “대일본 에토로후”라 적힌 나무 기둥을 세우는 등 북방 개척에 힘썼으며, 에조치를 직할지로 삼은 후 다카다야 가헤에에게 항로를 열게 해 에토로후 항을 개항했다. 이후 섬 전역이 일본에 속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5년 8월 28일소련이 점령하였으며, 주민들은 사할린 섬으로 강제 이주되었다가 1948년 10월에 일본으로 송환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징용 등으로 이주한 한민족도 거주하고 있으며[출처 필요], 현재는 러시아의 실효 지배하에 있는 섬이다.

기타[편집]

태평양 전쟁의 시작인 진주만 공격을 실시한 나구모 주이치가 인솔하는 기동부대가 출격 직전, 최종 집결한 히토캇푸 만이 이 섬의 중앙부에 있다.

일본은 이 섬이 일본 최북단의 땅이며, 본토를 제외하고 가장 큰 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일본이 실효 지배하는 섬들 중 가장 큰 섬은 오키나와 섬이며, 그 다음으로 큰 섬은 사도가 섬이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