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동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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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동
梨泉洞

로마자 표기Icheon-dong
행정
국가대한민국
지역대구광역시 남구
행정 구역28개 , 178개
법정동이천동
관청 소재지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28길 18
지리
면적1.09km2
인문
인구11,910명(2022년 3월)
세대6,491세대
인구 밀도10,900명/km2
지역 부호
웹사이트남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

이천동(梨泉洞)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남구의 법정동 및 행정동이다. 중구 남산동, 대봉동, 수성구 중동, 수성동1가와 마주보고 있다.

본래는 대봉동의 일부였으나, 현 명덕로 이북 지역을 1980년에 중구로 넘기면서 남게 된 명덕로 이남의 나머지 대봉동 지역을 이천동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일한 동명이 수성구에도 있다.[1]

지명[편집]

이천동 440번지(지금 미8군 병영 및 외인 아파트 등이 있음) 배나무가 있던 지역부터 현 건들바위가 있는 곳으로 흐르던 하천을 구내라 불렀다 한다. 신천이 생기기 전에는 물론 생긴 후 약 30여년 전까지만 해도 수도산 동쪽에서부터 건들바위 일대가 배나무 샘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미나리꽝을 만들어 대구 시민에게 미나리를 제공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주택지가 되어 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옛날 강물이 흘러가던 이 곳에 배를 묶어 두는 나루터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조선 초기 한문학을 집대성한 석학 서거정 선생은 이 곳 "삿갓바위에서 고기낚기"란 제목으로 대구 10경을 노래했다고도 하나, 지금은 건들바위만 홀로 서서 옛날의 물 맑은 시절 뛰어놀던 고기 떼는 오간데 없고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만 귓전에 남아 구내의 자취를 간직하고 있다.[2]

교육[편집]

교통[편집]

  • 버스
    • 304번
    • 401번
    • 509번
    • 730번
    • 순환2-1번

각주[편집]

  1. 수성구 이천동은 행정동 고산동 산하의 법정동으로, 연호역 남쪽에 있다.
  2. 지명유래, 2012년 9월 9일 확인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