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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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이시도르
세비야의 이시도르
출생 560년
스페인
사망 636년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의 이시도르(Isidore of Seville, 560년경 ~ 636년 4월 4일)는 30년 이상 세비야대주교로 지낸 사람으로, 역사가 몽탈렝베르는 그를 고대 세계의 최후의 학자로 언급했다. 저서로는 《어원학》과 《어원백과사전》(Ethymologiarum sive originum) 제18권이 있다.[1]

백과사전 편저자[편집]

세비야의 이시도르는 저서로 《어원학》을 남겼지만, 편저자로 《어원백과사전》(18권)에서 “인체는 세계를 구성하는 4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살은 흙의 성질을, 피는 물의 성질을, 숨결은 공기의 성질을, 체온은 불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라고 정의한 것으로 유명하다.[2]

축제[편집]

세비야는 발음에 따라 “세빌리아”라고 달리 불리기도 한다. 특히 세비야는 《세비야의 이발사》라는 오페라 제목으로, 음악의 도시, 오페라의 도시로 상징되고 있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투우가 유명한 곳, 집시플라멩고가 유명한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몇 가지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서 활용하는 것이 도시의 축제이다. 유럽 특히 스페인에서 열리는 축제로 매년 5월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성 이시도르 축제는 스페인의 수호성인 중에 한 사람인 성 이시도르 성인을 기리는 축제이다. 세비야의 대주교로 엄격한 규율로 교회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중세 말까지 유럽의 정치를 지배하고 있던 두 개의 큰 주춧돌인 교회와 국가 간의 관계를 정비하여 치우침 없이 유지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공헌한 인물이다. 스페인에서는 산티아고 성인과 더불어 스페인을 대표한는 성인이다.

세비야 지역에 게르만족의 대이동(서고트족의 침입 409년)이 있었는데, 북방 인종으로 키가 크고 금발에 파란눈이 특징으로 원래 거주지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남부에서 지금의 북독일에 걸친 지역이다. 이들의 이동은 훈족볼가강을 건너 동고트 족을 정복함으로써 376년 로마 영토 안으로 이주, 476년 로마 황제가 게르만족의 오토아케르에게 폐위되었다. 특히 세비야는 서고트 왕국의 지배 기간 동안 세비야시의 대주교이자 가톨릭교의 아버지라 알려진 “성 이시도르”의 탄생한 도시이다. 스페인에서 지금도 성인의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성 이시도르”는 독일계 유대인으로 알려져 있다. [2]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Montalembert, Charles F. Les Moines d'Occident depuis Saint Benoît jusqu'à Saint Bernard [The Monks of the West from Saint Benoit to Saint Bernard]. Paris: J. Lecoffre, 1860.
  2. 《권력과 광기》, 황폐한 마음(The Wilderness), 비비안 그린 저(채은진 역), 말글빛냄(2005년), 20~27쪽.

참고 자료[편집]

  • 「유럽」, 마드리드, 곽정란 저, 삼성출판사(2008년, 1002~1003p)
  • 「역사를 바꾼 신무기」, 투척도끼 프랑시스카, 계동혁 저, 플래닛미디어(2009년, 152~15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