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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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Lee-Tzsche)
기본 정보
출생 1970년 3월 12일(1970-03-12) (44세)
대한민국 대한민국 서울출생
직업 가수,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장르 어덜트 컨템포러리외 다양
활동 시기 1988년 ~ 현재
가족 무남독녀 , 미혼
종교 개신교
소속사 브리즈뮤직 , 브이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이상은(李尙恩, 1970년 3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여성 대중가수 이자 아티스트이다. 1988년 강변가요제 대상곡 <담다디>로 데뷔한 아이돌 스타였으나, 유학 후 지금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6집 <공무도하가>앨범은 '대한민국 100대 명반'[1] 중 10위에 올랐는데, 이는 10위권 안에 있는 유일한 여성뮤지션이다. 또한, 다양한 실험으로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뮤지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음악 이외에도 글, 그림 등 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라디오DJ 등 방송 경력도 화려하다. 여행광에 영어, 일본어도 능통하고, 'Lee-tzsche (리채,リ-チェ)'라는 이름으로 해외 활동도 하였다. 방송보다는 라이브공연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정규음반 15집을 발표했다. 대표곡으로는 '담다디', '사랑해 사랑해', '언젠가는', '새', '어기여디어라',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등이 있다.

생애[편집]

178cm 큰키에 중성적인 스타일, 18세의 한양대 연극영화과[2] 새내기였던 이상은은 1988년 여름 MBC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3]로 대상을 차지한 후, 곧바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가수활동 외에도 각종 오락프로, 드라마, 영화, CF, 라디오DJ, 쇼프로MC 등 한동안 만능엔터테이너 아이돌 컨셉으로 활동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지나친 대중의 관심과 쇼비지니스의 횡포는 그녀를 쉬이 지치게 만들었고, 성대결절이란 악조건 속에서 발표한 2집 타이틀곡 <사랑할거야>[4]가 히트를 하지만,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그렇지 않아도 꼭두각시처럼 끌려다니는 연예계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그녀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된다. 가수 데뷔 후에도 늘상 입버릇처럼 말해왔던 미술 공부를 위해 유학을 결정한 것이다. 1990년 가을 그렇게 이상은은 인기절정의 순간, 훌쩍 한국을 떠난다.

처음엔 가까운 일본으로,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1991년 그녀는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로 학교를 결정하고, 입학준비를 하는 동안 음악활동의 전환점이 되는 3집앨범 <더딘하루>를 만들어 발표한다. 지난시절 자신이 그토록 하고싶었던 음악,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이앨범에서 그녀는 제작 전과정을 직접 주도하면서 진정한 음악인으로서의 자세에 눈을 뜨게된다. 미국유학중에도 음악을 향한 그녀의 열정은 계속되어 그녀는 곧 새로운 실험에 착수한다. 국내 최초의 힙합앨범이라 할수있는 하우스풍의 4집 <Begin>을 발표한 것. 이 앨범은 양희은의 소개로 알게된 프로듀서 김홍순과의 공동작업이었는데 이과정을 통해 그녀는 다양한 표현방법을 체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실험적인 작업을 거쳐 대중들과의 접속을 다시 시도한 앨범이 바로 '언젠가는'[5]이 수록된 5집이었고, 역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게된다. 이즈음 이상은은 일본에서 라디오방송을 진행하는 재일교포 저널리스트 강신자씨와 인연이 되어 일본 아티스트(와다 이즈미[6], 다케다 하지무[7])들과의 교류를 시작하게 되는데, 5집이후 2년뒤 발표된 6집은 그들과의 본격적인 합작품이다. 바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명반중 하나로 꼽히는 6집 <공무도하가>[8]. 이 앨범에서 그녀는 앨범 수록곡이기도 한 '보헤미안'처럼 동양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의지와 세계화를 추구하는 노력을 앨범 가득 담아냈으며 이앨범은 일본에서 먼저 발매, 국내에는 라이센스로 들어와 소개됐다. 1997년, 그녀의 또 한장의 명반이 발표된다. 그녀를 노래하는 시인으로 인정하지 않을수 없게 만드는 7집<외롭고 웃긴 가게>[9]. 이앨범에서 그녀는 자신이 바랬던 '내면을 그린 추상화같은 음악'을 완성한다. 그녀의 새로운 음악세계가 집약되어 있는 이 앨범을 통해 그녀는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진정한 뮤지션으로 다시한번 태어나게 되었다.

한편, 그녀는 전곡영어앨범 8집을 내면서 '이상은'이라는 이름대신 '리채(Lee-Tzsche)'라는 생소한 이름을 갖고 우리에게 돌아온다. 'Lee-Tzsche(리채,リ-チェ)'라는 이름은 외국에서 활동이 많아지면서 쉽게 부를수 있는 영어이름이 필요해 만든것으로, '리'와 '채'는 부모님의 성씨에서 한자씩 딴것. 영어 표기의'tzsche'는 자신이 좋아하는 철학자 니체의 이름 일부를 차용했다고 한다. 그간 이상은은 영국의 유명 레코드사인 버진(Virgin)사와 음반계약을 맺어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해 있었다. 일본에서 발매된 8, 9, 10집 역시 도시바EMI에서 나온것으로 국내에는 라이센스로 소개됐다. 또한 한국음악인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영화 '화이팅 에츠코(がんばっていきまっしょい)'의 영화음악을 맡아 '어기여디어라' 영어버전인 'Ogiyodiora'[10]가 주제곡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곡을 포함한 이상은의 OST앨범 <Give it all>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상은은 일본에서 활동 하면서도 일본어로 노래부르지 않았고, 대중적인 인기를 목적으로 활동한 것이 아닌 라이브공연 위주로 순전히 음악성만으로 인정을 받아 활동해 왔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점이다.

일본활동을 마치고 귀국후 이상은은 자신이 있던 주류음악계로 가지않고 주로 인디씬에서 활동한다. 소규모 공연을 계속하는 한편, 여행작가로, 라디오 DJ로, 미술과 음악, 영화, 사진 등 서로 다른 예술 영역을 가로지르며 자신만의 세계를 키워왔고, 대중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꾸준히 발표된 이상은의 앨범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실험과 사색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으며, 때문에 그녀의 음악을 처음 접한 시점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아이돌 댄스가수로 시작해, 서정적인 발라드, 포크 장르를 선보이기도 하고, 동양적 색채를 표방하며 내면으로 깊숙이 침잠하는 철학적인 음악도 선보였다. 실험적인 사운드를 즐기는 몽상가에서 어느순간 사랑에 빠진 달콤한 예술가가 되더니, 돌연 파격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여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빈티지한 사운드로 다시 한번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는 등, 자기발전을 위한 그녀의 오랜 여정은 현재도 계속 진행중이다.

2014년 2월, 4년 만의 신작인 15집 <lulu>[11]를 통해 그녀는 모든 수록곡의 작사·작곡뿐 아니라 편곡과 녹음, 사운드메이킹 등 앨범작업 일체를 홈레코딩으로 홀로 다 해내는 또다른 도전을 이뤄냈다.

학력[편집]

발표 앨범[편집]

정규 음반[편집]

비정규 음반[편집]

참여 음반[편집]

  • 1991.01. - MBC 축하의 노래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1996.07. - 강산에 3집 [별뜻없이, 자유새]
  • 1997.04. - 어어부 프로젝트 1집 [녹색병원]
  • 1997.09. - 황보령 1집 [탈진]
  • 1997.09. - 도시락특공대 [Hold me, 즉흥퍼포먼스 2]
  • 1997.11. - 영화 '꽃을 든 남자' OST [당신 생각에]
  • 1997.12. - 원일 '아수라' [달빛항해] - 몽금포타령
  • 1998.10. - 김동섭 Oz Aurora [몽 夢]
  • 1999.05. - 한대수 1975 고무신 서울~ 1997 후쿠오카 라이브 (코러스)
  • 2000.04. - 도시락특공대 2집 [Actually, Finally]
  • 2000.06. - 어어부밴드 3집 [중국인 자매]
  • 2001.10. - CB-MASS 2집 [흔적]
  • 2001.11. - 2001 쌈지사운드 페스티벌 라이브 [사막]
  • 2002.08. - 김수철 POP & ROCK [보고 싶은 너]
  • 2004.02. - 달파란 & 병준 모조소년 1집 [To The Moon]
  • 2004.06. - 영화 '인어공주' OST [ To Mother]
  • 2005.02. - 한대수 라이브 《2001 Live At Olympic Fencing Stadium》(코러스)
  • 2005.09. - 2005 국악축전 공식음악 [Dancing Goddess]
  • 2009.06. - MBC 음악여행 라라라 Live [매일 그대와]
  • 2011.01. -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OST [Falling]
  • 2012.08. - 이야기해주세요 [성녀]
  • 2013.11. -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OST [정읍사]

발행 저서[편집]

  • 《푸른 달팽이의 달빛무대 & SOUL》 (2004.04 소담출판사 발행)
  • 《이상은 ART & PLAY - 예술가가 되는 법》 (2007.05 M&K 발행)
  • 《삶은 여행》(이상은 in 베를린) (2008.03 북노마드 발행)
  • 《올라 투명한 평화의 땅, 스페인》(보헤미안 이상은 스페인 여행기) (2008.11 EBS지식채널 발행)
  • 《뉴욕에서》(문화관찰자 이상은의 뉴욕이야기) -(2010.08 스테이지팩토리 발행)
  • 《London Voice》(삶은여행, 두번째 이야기) -(2011.01 북노마드 발행)

방송 활동[편집]

DJ & MC[편집]

  • 1988년 MBC 라디오 'FM은 내친구' DJ
  • 1989년 KBS TV '젊음의 행진' MC
  • 1990년 MBC 라디오 '밤의 디스크쇼' DJ
  • 1990년 CBS 라디오 '우리들의 이야기' DJ
  • 1993년 KBS 라디오 'FM 인기가요' DJ
  • 1996년 EBS 라디오 '음악의 세계' DJ
  • 1996년 KMTV '세계 유행 음악- 라 스텔라 스텔라' MC
  • 2002년 KBS 라디오 '사랑해요 FM' DJ
  • 2009년 EBS 라디오 '세계음악기행' DJ
  • 2010년 MBC 라디오 '이상은의 골든디스크' DJ (2010. 4. ~ 2012. 10.)
  • 2011년 G1 강원민방 '내일의 빛 콘서트' 4주간의 음악여행 MC

CF[편집]

  • 1988년 - 해태 보리텐 CF (음료) 2편
  • 1988,90년 - 해태 부라보콘 CF 2편
  • 1990년 - 동원참치 CF
  • 1993년 - 해태 찡오야 CF (과자)
  • 2008년 - 알리카페 CF (커피)

드라마[편집]

  • 1989년 - MBC 추석특집극 '사랑은 구름을 비로 내리고'
  • 2013년 -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특별출연 (켈리 조 역할)

교양[편집]

  • 2003년 - EBS TV '삼색토크 여자' 고정패널
  • 2004년 - KBS 1TV 아테네올림픽특집 '영혼의 자유를 노래하는 사람들' - 가수 이상은의 그리스 음악
  • 2004년 - KBS 1TV '그곳에 가고싶다' - 길 위에 머문 시간 (경북 영주편)
  • 2008년 - EBS TV 세계테마기행 '보헤미안 이상은의 스페인기행' 4부작
  • 2009년 - KBS 1TV '한밤의 문화산책' 리포터
  • 2011년 - KBS 2TV 밴드오디션 프로그램 'TOP밴드' 특별심사위원
  • 2012년 - KBS 1TV KBS스페셜 '런던, 재탄생!'
  • 2013년 - KBS 1TV '문화 책갈피' 프레젠터

영화[편집]

  • 담다디 (1989. 2. 개봉) 감독: 김응천 / 출연: 이상은, 민규, 최재성
  • 굿모닝 대통령 (1989. 7. 개봉) 감독: 이규형 / 출연: 이상은, 허준호, 김세준
  • 1997년 - 영화 ‘홀리데이 인 서울’ 음악(선곡작업)
  • 1998년 - 일본영화 'がんばっていきまっしょい(Give it all)' 음악감독
  • 2000년 - 영화 '봉자' 음악감독
  • 2004년 - 단편 애니메이션 'Africa a.F.r.i.c.A' 음악감독 (2004. 도쿄 애니메이션 페어 그랑프리 수상)-- 애니 감상(일부)
  • 2008년 - 제2회 시네마디지털서울 2008('CinDi 2008') 공식 트레일러 연출
  • 2009년 - 제6회 서울환경영화제 - 에코 프렌즈 위촉 / 트레일러 영상 <모두들 하고 있습니까?> 출연

전시[편집]

♣이상은이 디자인 한 초영노트
  • 1996.05. - '카멜레옹즈(KameleonZ) 그룹전' @조선호텔
  • 1996.09. - 홍익대 거리미술전
  • 1997.04. - '외롭고 웃긴 가게' 전시회 @인사동 갤러리2000
  • 2001.10. - 아트웍스코리아 / 초영노트, 크리스마스 카드, 다이어리 디자인 ---------♣
  • 2008.03. - 베를린 여행 사진·에세이展 @소공동 롯데백화점 쌈지아트마켓
  • 2008.09. - '시간의 점- 일상 속 아뜰리에 展' @갤러리 이앙
  • 2008.12. - '스타작가들의 자선 사진전- 사랑을 전하는 시선 展'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 2008.12. - '서울 국제사진페스티벌- 기획전시' @ 구 서울역사
  • 2010.10. - '아티스타☆에비뉴엘'展 @롯데에비뉴엘

수상 내역[편집]

  • 1988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담다디),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 MBC 10대가수 가요제 신인가수상, 10대가수상 수상
  •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여자가수상 수상
  • 2005년 제7회 KBS 바른언어상 특별상 수상
  • 2006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여자가수상 수상
  • 2007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올해의 팝음반 (종합장르부문), 올해의 가수상 후보 선정

기타 경력[편집]

  • 2002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
  • 2006 피스프렌드 아프리카 홍보대사
  • 2006 공정무역 홍보대사
  • 2010~ 인디레이블 'Breeze Music' 대표

추천 영상[편집]

관련 사이트[편집]

각주[편집]

  1. 대한민국 100대명반, 이상은의 6집앨범 <공무도하가>는 10위, 7집앨범 <외롭고 웃긴 가게>는 99위에 선정되었다.
  2. 원래 미대 지망생이였다. 고3때 화실비를 못 낼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지자 미대에서 연영과로 급하게 진로 변경을 했다고 한다. 예체능계 중에 실기를 많이 안 보는 곳을 알아보다 당시 한대 연영과가 학업 성적만을 반영하여 학생을 뽑았었고, 또 가수 등 무대에 대한 꿈도 있어서 응시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끼 많고 다방면에 호기심도 많고, 공부 잘하기로 유명했다는 이상은은 창덕여고 시절 청소년 잡지에도 소개되고, MBC TV에도 나가 팝송(Eurythmics-Sweet Dreams)을 부른 적이 있다. 고2때는 연극부를 만들어 한양대연극제에도 출전했다. 이상은은 한양대를 3학년까지 마치고 휴학계 내고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후 졸업 여부는 불확실하다.
  3. 이상은이 같은 과 선배의 곡을 받아 출전한 곡으로, 원래는 〈그대는 정말〉이라는 제목의 슬픈 발라드 곡이었다. 가요제를 준비하면서 이상은의 아이디어로 〈담다디〉로 제목을 바꾸고, 곡도 빠르게 바꾸었다. 담다디는 ‘아리랑’이나 ‘아으 동동다리’와 같은, 의미없는 여흥구라고 한다. 이 노래는 후에 태국에서 번안되었다.
  4. 89년 12월에 발표된 이상은 2집 타이틀곡. 이 노래는 93년 공연윤리위원회에서 일본곡 표절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노래는 사실 리메이크 곡이다. 원곡은 그룹 아기천사 1집의 2번 곡으로 최봉 작사, 원경 작곡이다. 아기천사 - 사랑할거야 이상은이 불러서 히트를 했기 때문에,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후에 이상은이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게 된 계기로 보인다. 이 노래는 이후에도 박혜경, 서영은, 바다 등이 리메이크 했고, 케이윌이〈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편곡해서 부르기도 했다.
  5. '담다디'와 함께 이상은의 대표곡으로 23살때 뉴욕 유학시절 만든 곡이다. 지금까지 나얼, 싸이, 슈퍼주니어, 티에이피(결혼의 여신 OST)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다.
  6. 이상은을 아티스트로 다시 태어나게한 6집앨범 <공무도하가>와 13집<The Third Place>의 프로듀서이다. 이상은이 자신음악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영국의 록밴드 '더 후'와 '핑크플로이드' 그리고 '반 헤일런'공연의 조명감독도 맡은 유명 레이저 아티스트라고 한다.
  7. 70년대 말부터 일본내 유명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못다루는 악기가 없다고 한다. 이상은의 6집'공무도하가'를 시작으로 14집앨범까지 이상은의 전 앨범에 참여하고 있는 음악적 동반자이다. 둘이 '펭귄즈'라는 프로젝트팀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2009년 이상은의 노래들을 피아노로 연주한 음반 'Mono'를 발표했다.
  8. '공무도하가' 노래를 만들게 된 계기: 고등학교 2학년 고전문학 수업시간때 선생님께서 고조선의 시가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면서 '지금은 우리가 이노래를 시(詩)로 배우고 있지만, 그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유행가처럼 불렀던 노래였다'고. 이말을 듣고 그 멜로디가 남아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 일본에서 앨범구상을 할때 갑자기 그때 기억이 떠올랐다. 그 당시에 널리 불려지던 이 시가의 잃어버린 멜로디를 다시 재현해보고 싶었다. 내가 주목한건 그 시가의 등장 인물들이었는데, 백수광부와 그의 처, 그리고 여옥. 백수광부는 광기에만 휩싸인 예술가, 그걸 옆에서 지켜보며 슬퍼하는 사람, 여옥은 그 모든것을 감내하며 예술로 승화시킨 여인이라고 생각했다. 삶을 살아가면서 상황에 따라 세사람 중의 한사람이 될 수 있다. 노랫말을 쓰고 레코딩을 하면서 거기 온통 매달려 헤매이는 내모습은 백수광부 같고, 음반 하나를 끝내고 나면 여옥이 되어있는 또 다른 나. 나자신의 예술에 대한 질문과 동시에 답이 되는곡이다.
  9. 대중음악 평론가 강헌은 7집 앨범이 발표된 후 "우리는 브라운관의 스타 한 사람은 이미 잃었지만, 고요한 시인 한 사람을 이제 얻은 것이다" 라고 평했다. 일본의 화려한 세션들이 대거 등장한 6집<공무도하가>앨범과는 달리, 7집에서는 다케다 하지무와 'Penguins'라는 팀을 결성해 1인 세션으로 작업하였다. 7집을 만들었을 당시 이상은 인터뷰 " 일본에서는 귀족적인 미가 담긴 음악을 하는것이 가능했지만, 한국에서 내가 느낀 현실은 '외롭고 웃긴 가게'였다. 그리고 상당히 가슴이 아팠다. 예전에는 '아저씨들 싫어 싫어. 나 도망갈래'였다면, 지금은 '내눈에는 현실이 이렇게 보이는데요' 이다. 다들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 꼬집어서 얘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보였고, 내 내면에서도 나 자신의 모순과 더러움까지도 끄집어내고 싶었다. 그것들을 표현하려면 로우파이 사운드가 어울렸다. 한국의 현실은 하이파이 사운드가 안 어울렸다. 필연적이었다." "7집은 사실 이미 영어가사로 만들었던 노래들을 녹음하기 전에 한국어로 바꾼것이다. 충분히 의역을 하는데 신경을 썼는데도 어딘가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그 과정에서 다시 언어가 가지고 있는 신비를 경험했다. 언어는 단지 메세지가 아니며 이미지와 울림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10. 7집 <외롭고 웃긴 가게>에 실린 '어기여디어라'의 영어버젼. 영화제작사 알타미라 픽처스의 프로듀서가 우연히 NHK 방송에서 이상은이 한국어로 '어기여디어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뜻은 모르지만 왠지 자신들의 영화와 어울릴거라 생각하고 연락을 해왔는데, 배(고등학교 조정부)에 관한 영화에 배에 관한 노래여서 오로지 그 음악적 느낌만으로 이상은을 음악감독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화이팅 에츠코> 영화음악 맡은 이상은 (2001년 인터뷰 영상)
  11. 봄을 품고 온 그녀…시린 삶 응원합니다 , 15집 한겨레 인터뷰
  12. 한창 연애중일때 만든 앨범으로 이상은의 앨범중 가장 달달한 앨범. 당시 12살 연하의 독립영화를 만드는 영화학도와의 교제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자친구와 결별 후 만든 노래가 13집앨범의 '삶은 여행'이다.
  13. 일본에서만 발매된 스튜디오 라이브앨범. 이앨범에 신곡 한곡이 실렸는데 9번트랙 'En'은 이상은의 유일한 일본어가사 곡이다. 1절은 일본어로 2절은 한국어로 불렀다. 이상은은 일본에서 활동하면서도 일본어로 노래하지 않고, 대부분 영어와 한국어로 노래했다.
  14. 강변가요제 대상받고 수상소감 말할때 지금 생각나는 사람 이름 불러보라는 MC(이수만)의 말에 이상은은 '마이클 잭슨'이라 소리친다. 어렸을때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Thriller)앨범으로 그래미상 휩쓰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게 보여서, 그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후에 이상은이 당시 그 대답에 대한 코멘트를 한적이 있는데, "나 TV에 나온다. 이제 마이클 잭슨도 보겠구나..근데 볼 수가 없더라구요. 한마디로 어리고 순진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