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행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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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행(李近行, 1966년 10월 24일 ~ )은 대한민국연출가이자 방송제작자이다.

1991년 문화방송에 입사하여 연출가로서 활동하였다. 김재철 사장 선임을 반대하며 벌인 39일 간의 파업을 이끌다가 2010년 6월 7일 해고됐다가 2013년 1월 2일 문화방송에 복귀하였다. [1] 이근행은 해직 기간 동안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만들어 초대 대표 및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촛불정국 이후 MBC가 정상화되면서 시사교양본부장으로 보임되어 일했다.

학력들[편집]

경력[편집]

  • 1991년 5월 : MBC 프로듀서
  • 2009년 3월 ~ 2011년 2월 :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위원장, MBC 시사교양국 차장
  • 2010년 6월 방송독립을 위한 파업투쟁 후 당시 문화방송 사장이던 김재철에 의해 해고
  • 2011년 12월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노종면 박중석 변상욱 김용진 등과 함께 언론노조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며 초대대표를 맡음
  • 2012년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승리하자 김재철 사장이 정대균과 함께 해고 2년 6개월 만에 특별채용.
  • 이후에도 언론노조 파견자로서 뉴스타파 총괄프로듀서를 맡아 지속적으로 제작에 참여.
  • 2014년 3월 MBC 복귀 후 비제작부서인 DMB송출 파트로 발령
  • 2017년 12월 ~ 2020년 2월: MBC 시사교양본부장
  • 2020년 3월 ~ 2023년2월: MBC 콘텐츠전략본부장

연출 프로그램[편집]

각주[편집]

  1. 방연주. 이근행·정대균, 고심 끝에 2일부터 업무 복귀. PD저널. 2013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