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령격식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율령격식(律令格式)은 중국에서 ·당대에 완성한 국가적 성문법 체계이다.

(律)은 형법, (令)은 공사 제반의 제도에 관한 규정, (格)은 율령을 수정 증보한 명령, 곧 칙령(勅令)의 편집, (式)은 율령의 시행 세칙이다. 흔히 율령 국가 또는 율령 반포와 같이 율령으로 쓰는 때가 많다.

고구려에서는 소수림왕 3년(373년)에 율령이 반포되었으며[1], 신라에서는 법흥왕 7년(520년)에 반포되었다. [2]신라는 국력이 강대하여짐에 따라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 뒤 여러 차례 율령을 개정하였다. 그리하여 삼국 통일을 완성한 문무왕 때에는 신라의 율령격식이 완성되었다. 이 율령 제도의 완비로 통일신라의 관료 체계는 정비되었던 것이다. [3]

함께 보기[편집]

주석[편집]

  1. 김부식 (1145). 〈본기 권18 소수림왕〉, 《삼국사기》 “三年 始頒律令 (3년에 율령(律令)을 처음으로 반포하였다. )”
  2. 김부식 (1145). 〈본기 권4 법흥왕〉, 《삼국사기》 “七年 春正月 頒示律令 始制百官公服 朱紫之秩 (7년 봄 정월에 율령을 반포하고 처음으로 모든 관리의 공복(公服)과 붉은 색, 자주색으로 위계(位階)를 정하였다. )”
  3. (2004) 〈율령격식〉,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도서출판 범한 “律令格式 중국에서 수·당대에 완성한 국가적 성문법 체계. 율은 형법, 령은 공사 제반의 제도에 관한 규정, 격은 율령을 수정 증보한 명령, 곧 칙령(勅令)의 편집, 식은 율령의 시행 세칙이다. ... 신라는 국력이 강대하여짐에 따라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 뒤 여러 차례 율령을 개정하였다. 그리하여 삼국통일을 완성한 문무왕 때에는 신라의 율령격식이 완성되었다. 이 율령제도의 완비로 통일신라의 관료체계는 정비되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