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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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출생1962년 10월 19일(1962-10-19)(61세)
대한민국 경상남도 부산시
성별남성
국적대한민국
본관풍산(豊山)
학력연세대학교 행정학 학사
경력청주지방검찰청 검사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정당국민의힘

유영하(柳榮夏, 1962년 10월 19일~)는 대한민국 검사 출신의 법조인이며,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생애[편집]

1995년 검사로 임관해 청주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았다. 17~19대 총선에서 경기도 군포시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1]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송파구 을에 공천을 받았다가 김무성 대표가 직인 날인을 거부한 옥새 파동으로 출마하지 못했다. 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박근혜의 변호인으로 선임되었다.[2] 2020년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공천을 받기 위해 신청했지만 만장일치로 공천에서 배제되었다.[3]

학력[편집]

경력[편집]

  •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 1994년: 사법연수원 24기 수료
  • 1995년 3월~1997년 2월: 창원지방검찰청 검사 임관
  • 1997년 3월~1998년 3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검사
  • 1998년 3월~2000년 2월: 청주지방검찰청 검사
  • 1998년: '모범 검사상' 수상
  • 2000년 2월~2002년 2월: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 2002년 2월~2004년 1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
  • 2004년: 변호사 개업
  • 2004년: 경기도 군포에서 총선에 출마했다 낙선
  • 2005년 8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이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발탁
  •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 법률지원단장
  • 2010년: 박근혜 한나라당 최고위원 법률 특보
  • 2014년~2016년 1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 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박근혜 대통령 개인 변호사로 선임
  • 2024년 3월~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편집]

윤상현 의원처럼 유영하 변호사도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있다.[4] 유 변호사는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렀던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과 가깝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미국에서 BBK 김경준을 직접 만나는 등 이명박 후보에 대한 공격수 역할도 했다.[5] 유영하 변호사는 BBK 사건의 주역 김경준을 미국 교도소에서 한국으로 불러들였다.[6] 한때 청와대 민정수석 하마평에도 올랐다.[7]

역대 선거 결과[편집]

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2004년 총선 17대 국회의원 경기 군포시 한나라당 44,609 표
35.99%
2위 낙선
2008년 총선 18대 국회의원 경기 군포시 한나라당 45,999 표
47.09%
2위 낙선
2012년 총선 19대 국회의원 경기 군포시 새누리당 62,132 표
48.67%
2위 낙선
2024년 총선 22대 국회의원 대구 달서구 갑 국민의힘 60,070표
71.39%
1위 초선

각주[편집]

  1. 주재한 (2016년 11월 15일). “朴대통령, 유영하 변호사 선임…검사 시절 향응접대로 사임”. 《포커스뉴스》 (서울). 2016년 11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1월 15일에 확인함. 
  2. 김형섭 (2016년 11월 15일). “[종합]朴대통령 변호인에 유영하 선임…'진박·비리' 전력 논란”. 《뉴시스》 (서울). 2016년 11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1월 15일에 확인함. 
  3. '박근혜의 변호사' 유영하, 미래한국당 공천 만장일치로 탈락”. 조선일보. 2020년 3월 16일. 
  4. '몸은 하나, 머리는 셋' 與 출구 없는 내홍, YTN, 2016.11.15
  5. 이혜훈 “朴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편애, 2012년에 이런 일도…”, 동아일보, 2016-11-16
  6. 박근혜 정부 '낙하산 파티'가 시작됐다, 프레시안, 2014.02.20
  7. '채동욱 VS 유영하' 난타전 시나리오, 일요시사, 201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