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알 유희
| 《유리알 유희》 | |
|---|---|
| 저자 | 헤르만 헤세 |
| 원제 | Das Glasperlenspiel |
| 국가 | 스위스 |
| 언어 | 독일어 |
| 장르 | 소설 |
유리알 유희(독일어: Das Glasperlenspiel)는 독일 소설가 헤르만 헤세의 생애 마지막 소설로 그의 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1931년부터 쓰기 시작하여 1943년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출판됐다. 그는 이 작품으로 1946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부제는 <유희의 명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회상>(독일어: Versuch einer Lebensbeschreibung des Magister Ludi Josef Knecht samt Knechts hinterlassenen Schriften)이다. 유희의 명인(라틴어: Magister Ludi)은 유리알 유희에 가장 뛰어난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존칭이다. Magister Ludi에서 어간 'Lud-'의 뜻은 오락, 학교라는 두 가지가 있어서 Magister Ludi를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
주인공 요제프 크네히트는 200년 후의 미래인물이며, 이 소설은 그의 전기를 다시 200년 후의 사람이 편찬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1] 그의 전기를 편찬한 사람은 25세기[2] 무렵의 사람으로 소설의 화자이다.
목차 |
유리알 유희와 카스탈리엔 [편집]
카스탈리엔 [편집]
카스탈리엔은 헤르만 헤세가 그린 유토피아이다. 거기에는 선별된 사람들이 모인 종단이 있었는데, 그곳의 수도승들은 종교적 제약 없이 음악, 철학, 명상 등 온갖 종류의 학예에 몰두하며 정신적 삶을 꾸려가고 있었다. 유희의 명인(magister ludi)이라는 최고 책임자 밑에 열두 명의 각각 다른 학예의 명인들이 있어, 이들이 종단을 이끌고 갈 영재의 발굴과 교육을 담당했다.[3]
카스탈리엔은 미래의 유럽 중부에 위치한다. 카스타리엔 주(州)에 모이게 되는 사람은 플라톤적 이데아의 세계를 만든다는, 바꿔 말해서 개(個)를 없애고 전체에 봉사하는 세상과 단절되어 있는 무명의 사람들로서 음악과 수학을 토대로 명상과 수련에 의해 순수한 존재인 이데아를 존재로서 파악하는 사명을 가진다는 것이다.[1]
유리알 유희 [편집]
카스탈리엔의 수도사들은 특별한 놀이를 하며 지냈다. “가령 유희는 어떤 별의 천문학상의 위치, 바흐의 푸가 주제, 라이프니츠 또는 우파니샤드의 한 구절에서 출발할 수도 있다. 초심자는 고전음악과 자연법칙의 공식 사이를 유희 기호에 의해 대비할 수 있고, 숙달된 사람이나 명인은 유희를 첫 주제에서 무한편성까지 마음대로 진전시켰다.” 한마디로 유사와 대조의 원리에 따라 여러 학예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놀았다는 것이다. 이 놀이가 바로 유리알 유희이다.[3]
이데아를 존재로서 파악하는 것을 모든 학문에 응용하여 모든 현상을 음악에 의해 표시하는 것이 이 유희의 주안점으로 철학적으로는 후설(Husserl)의 현상학을 연상케 한다. 유리알 유희는 계산기와 같이 몇 줄인가 옆으로 평행으로 쳐진 철사줄에 유리알을 꿰어 만든 것으로, 철사줄은 보선(譜選)이고 유리알은 음표로 이 유리구슬의 배열로 주제(主題)를 표시하고 바리에이션으로 변화시키는 유희인데 후에 수학자가 이것으로 원리나 발전을 나타내는 데 이용하였다.[1]
줄거리 [편집]
유리알 유희의 비결을 보여주는 유희의 명인(名人) 크네히트는 교단의 세대 교체를 꾀하다 용인되지 않아 사표를 내고 젊은 제자에게 헌신적 사랑을 가르친 후 호수에 빠져 죽는다.[1]
주석 [편집]
- ↑ 가 나 다 라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유리알 유희, 20세기 문학
- ↑ Theodore Ziolkowski, Foreword to The Glass Bead Game, p. xii. Owl Books. ISBN 0-8050-1246-X
- ↑ 가 나 진중권, 영상시대 글쓰기 종말은 오는가, 주간동아, 20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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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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