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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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차량사업소 부지와 서부이촌동 지역을 통합 개발하여 용산역 일대를 국제업무기능을 갖춘 서울의 부도심으로 만들고자 한 사업으로, 2013년 3월 13일 시행사 드림허브의 부도로 백지화되었다. 사업 면적은 용산철도사업소 부지 44만2천㎡에 서부이촌동지역 12만4천㎡을 추가 포함한 56만 6천㎡이다.

역사[편집]

사업 계획 발표 당시에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용산철도창 부지만을 개발하려고 했으나, 당시 서울특별시장 오세훈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서울시에서 서부이촌동을 포함할 것이 요구되었다. 2007년 7월 18일 통합개발 발표이후, 2007년 12월 18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위한 법인 드림허브(PFV 형태)를 설립했다.

이후 착공이 지지부진하다가 자금이 바닥나, 2013년 3월경 채권 이자 기한이 지속적으로 마감되어 59억원을 막아야 했다. 드림허브는 채권을 추가로 발행하거나, 서울우편집중국 부지를 우정사업본부가 계속 무단 점거한 데 대한 소송 1심에서 이긴 뒤 돈을 지급받으려 했다. 그러나 회사채의 발행은 무산되었고, 우정사업본부도 드림허브에는 돈을 주지 않고 대한토지신탁에만 257억원을 지급하였다. 대한토지신탁은 수탁사로서 최종 승소할 경우 받은 돈을 드림허브에 지급해야 하는데, 대한토지신탁은 패소하면 우정사업본부에 대금을 반환하고 드림허브로부터는 돈을 반환받기 어려워 자금 지급을 거절했다. 드림허브는 대금 선지급을 요구하며 한국철도공사가 대한토지신탁이 받은 돈으로 64억원[1]을 보증하겠다고 했으나, 대한토지신탁은 2013년 3월 12일 257억원을 모두 보증해야만 대금을 지불한다고 밝혔다. 결국 다음날 은행 개장 시간인 3월 13일 09시까지 이자를 갚지 못해, 사업이 취소되었다.

사업 구상[편집]

  • 도시공간 구조 구상 : 남산 정상~용산국제업무지구 중앙부~63빌딩을 잇는 조망축 구축
  • 토지이용계획 구상
    • 랜드마크 : 도시중심축 중앙에 위치
    • 수변지역 : 유람선 선착장, 한강시민공원 등과 연계 시설 배치
    • 지구 중심부 : 중심상업지역 주변에 일반상업지역을 배치, 상업․업무 및 주상복합시설 균형배치
    • 랜드마크를 정점으로 하는 스카이라인 형성
  • 녹지축(보행축) 개선 - 한강 ~ 랜드마크 ~ 용산역 ~ 국제빌딩 주변 ~ 민족공원을 녹지축으로 연결하여 걸어서 한강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
    • 철로의 데크화로 추가 녹지공원 조성
  • 용 적 률 : 평균 608% 이하
  • 주거비율 : 지상개발 연면적의 33%까지 주거를 허용
  • 최고높이
    • 랜드마크는 350m이상 620m 이하
      • 랜드마크 주변은 250m이하, 그 외 지역은 100~150m
    • 한강변은 중․저층을 유도하여 한강으로 열린경관 형성
  • 기반시설 부지
    • 사업대지(철도제외) 면적의 40%이상을 도로, 공원, 학교, 문화시설, 공공청사 등으로 조성
  • 교통계획 : 사업구역에 접한 강변북로를 지하화, 주변지역의 도로체계 개선 등

주석[편집]

  1. 드림허브에 지급될 돈 중에서, 드림허브의 지분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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