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공 필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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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공작 필리프 2세

부르고뉴 공작 필리프 2세(Philippe II, 1342년 1월 15일 ~ 1404년 4월 27일)는 부르고뉴의 공작으로 발루아-부르고뉴 가의 시조이다. 용담공le Hardi)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선량왕' 장 2세와 보헤미아 왕녀 룩셈부르크의 본 사이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프랑스 왕 샤를 5세, 나폴리의 루이 1세, 베리 공작 장의 동생이며 카를로스 2세와 결혼한 잔느의 오빠이다.

생애[편집]

퐁투아즈에서 태어나 1360년 투렌을 영토로 받았으나 1363년 9월 6일 부르고뉴 공작령을 물려받았다. 본래 부르고뉴를 다스리던 로브레의 필리프 1세(Philippe Ier de Rouvres)가 후사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그 조부인 오도 4세의 누나 부르고뉴의 잔을 통해 그녀의 증손자인 필리프 2세에게 계승권이 온 것이다. 1369년 마르그리트 3세와 결혼하면서 그는 플랑드르와 아르투아, 부르고뉴라는 광대한 영지를 손에 넣었고 이후 샤롤레이 또한 그의 영토에 속하게 되었다. 1380년 큰형 샤를 5세가 세상을 떠나자 다른 두 형과 함께 아직 어린 샤를 6세의 섭정이 되어 프랑스를 통치했다. 샤를 6세는 정신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성인이 된 후에도 필리프 2세는 프랑스 궁정에 영향력을 지니며 조카 오를레앙 공 루이 1세 드 발루아와 권력 다툼을 계속했다. 부르고뉴 공작을 지지하는 부르고뉴 파와 오를레앙 공을 지지하는 아르마냐크 파간의 대립은 필리프 2세의 사후에도 이어졌다.

가족[편집]

  • 장 1세(1371~1419) 부르고뉴 공
  • 샤를(1372~1373)
  • 마르그리트(1374~1441) 바이에른 공작 빌헬름 2세와 결혼
  • 루이(1377~1378)
  • 카트린느(1378~1425) 오스트리아 공 레오폴트 4세와 결혼
  • 본느(1379~1399)
  • 앙투안(1384~1415) 플랑드르 공작
  • 마리(1386~1422) 대립교황 펠릭스 5세와 결혼
  • 필리프 2세(1389~1415) 누벨 백작
전 임
필리프 1세
(재위 1361 - 1363)
부르고뉴 공작
(재위 1363 - 1404)
후 임
장 1세
(재위 1404 -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