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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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진(吳學鎭, 1928.2.10~2011.6.17)은 한국의 4선 국회의원(정치인)이며, 문교부장관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동복(同福)이고, 평안남도 평원 출생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편집]

오학진은 1928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났다., 육군사관학교를 8기로 졸업하고 전투보병사단(33사단) 중령급 대대장(작전참모)이었던 그는 박정희가 주도한 1961년 5·16 군사 정변에 가담한 후 예비역 육군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그 후 공화당 정책연구실 실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하여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국회에 등원했고, 7대~9대 총선에서 지역구(경기 옹진·부천·시흥 일원 지역)에 출마해 당선되며 4선 의원이 됐다. 정계 은퇴 후에도 보수단체 '애국시민모임' 등에 참여하는 등 원로로서 활동해왔다. 사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1]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