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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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offside, 문화어: 공격어김)란 축구에서 나오는 공격자 반칙 중 하나이다. 자신의 편이 공격 진영에서 상대방의 최후방 선수보다 앞쪽에 위치해 있을 때, 즉 골키퍼를 제외한 상대편보다 상대방의 골대에 더 가까이에 위치해 있을 때, 그 선수가 공을 받게 되면 오프사이드 반칙에 걸리게 된다. 다시 말해서, 공격수가 최후방에 위치해 있다고 오프사이드 반칙을 받는 것은 아니라 그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를 하게 될 때 오프사이드 반칙을 범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공격수가 드리블로 상대방의 최후방의 선수를 통과할 경우 오프사이드가 아니지만 패스로 상대방의 최후방의 선수를 통과하여 최후방 선수의 뒤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같은 편 선수에게 공을 전달할 경우 오프사이드가 된다.

오프사이드가 되는 조건[편집]

다음 4가지 조건을 모두를 만족할때만 오프사이드가 인정된다.

  1. 공격수가 하프라인을 넘어야 한다.
  2. 공을 받는 공격수는 반드시 공 앞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3. 공이 패스로 이동해야 한다.
  4. 상대편 골라인과 공격수 간의 위치에 골키퍼를 포함한 상대편의 선수가 2명보다 적어야 한다.

만약 골키퍼가 후반전 마지막 공격을 목적으로 공격진형으로 넘어갔을 때 하프라인을 넘은 공격수에게 패스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공격수보다 앞서 2명의 선수가 없으면 오프사이드. 골키퍼 부재시 1명의 수비수만 수비진형에 있는데 패스가 출발하기 전에 공격수가 하프라인 넘어들어가 있으면 오프사이드가 된다.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편집]

  1. 골킥으로 공을 찰 때
  2. 드로잉으로 공을 던질 때
  3. 코너킥 시
  4. 공격진이 중앙선을 넘지 않았을 때
  5. 패스가 아닌 드리블로 상대방의 최후방 선수보다 앞쪽까지 이동할 때

축구에서는 오프사이드 반칙을 전술에 사용하기도 한다. 수비 시 일부러 상대편 공격수가 오프사이드에 걸리게 하여 반칙을 얻어내는 데, 이때 수비진이 ‘오프사이드 트랩(Offside trap)을 이용하였다’ 혹은 공격진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렸다.’ 라고 말을 한다. 수비진들은 수비라인을 일자로 정렬하여 순간적으로 앞으로 올라오면서, 상대편 공격진이 오프사이드에 걸리게 한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트랩을 실패하였을 경우에는 상대편 공격수에게 노마크 찬스를 내주게 되어 위험부담이 따른다.

오프사이드 트랩의 사용유무는 상대편의 전술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만일 상대편 공격진에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가 있다면, 수비진들은 대인마크 보다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이용해 공격수를 막을 수도 있다. 만일 상대편이 롱패스를 자주 사용한다면,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하기 보다는 대인마크를 통해 공격수를 막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