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왈기야 오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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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

구왈기야 오보이(만주어: ᡤᡡᠸᠠᠯᡤᡳᠶᠠ ᠣᠪᠣᡳ; 중국어 간체: 瓜尔佳 鰲拜, 정체: 瓜爾佳 鰲拜, 병음: Guāěrjiā Áobài 구얼지어 아오바이[*], 1610년경[1] ~ 1669년)는 청나라 초기의 군인, 대신이자 정치인이며 강희제 초기의 섭정이었다. 누르하치를 도와 청나라의 정벌 전쟁에 출정하였으며, 누르하치, 홍타이지, 순치제 3조(朝)의 원훈이었으며 별칭은 만주제일용사(满洲第一勇士)였다. 시호는 초무왕(超武王)[출처 필요]이었으나 뒤에 공(公)으로 강등당했다.

생애[편집]

그는 만주 양황기 사람으로 명나라와의 전쟁에서 공을 세워 홍타이지에게 만주 제일의 용사라는 칭호를 얻었다. 1661년 순치제의 유명을 받들어 색니·소극살합·알필륭 등과 함께 황태자 현엽을 황위에 올리니 그가 강희제이다. 강희제 즉위 직후 그는 공작(公爵)의 위를 받았다.

오배는 조정의 군권을 장악하여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으며 백성들의 땅을 불법으로 획책하는 등 안하무인으로 행동하였다. 심지어 다른 보정대신인 소극살합을 역모죄로 처형해버리자, 분노한 강희제는 오배를 치려 하였으나 잠시 사태를 지켜보았다. 1669년(강희 8년) 오배는 자신의 사병을 이끌고 자금성에 침입, 강희제를 죽이려 하나, 도리어 강희제의 친위대에게 군대가 전멸당하고 자신도 붙잡혔다. 강희제는 그를 죽이려 하였으나 곧 구금으로 형을 낮췄다.

오배는 사후인 1713년이 되어서야 명예를 회복하였다. 그때서야 강희제는 그의 죄를 용서하였고 옹정제는 그에게 최고의 장군 급인 벼슬과 함께 초무(超武)라는 시호를 내렸다. 하지만 후에 건륭제가 그의 치적을 살펴보고 공작을 박탈하고 남작으로 바꾸었다.

주석[편집]

  1. Oboi's birthday is historically undocumented, but based on circumstantial evidence historians generally estimate his birth year to be within a few years after 1610.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