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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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탕

연포탕은 산낙지를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서 익혀 먹는 음식이다. 대개 낙지를 매운 고추장 양념에 곁들여 먹는 것과 달리 낙지를 그대로 조리해 담백한 맛을 살리는 것이 연포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채소를 많이 넣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도 이 음식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1] 낙지로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는 산낙지와 갈낙탕, 낙지볶음과 함께 대표적인 음식에 속한다. 조선조 양반가 조리서 중 《음식 방문》이라는 책에는 연포탕이 1800년대 중반의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2]

연포라는 명칭은 낙지를 끓일 때 마치 연꽃처럼 다리가 펼쳐진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질감이 부드럽고 익은 속살을 곁들여 먹는 국물맛이 일품이다.[3] 국물맛은 조미료에 따라 혹은 기호에 따라 다르게 낼 수 있으며 식초로 새콤하게, 된장으로 구수한 맛을 내기도 한다.[4]

주석[편집]

  1. 김평자 웅진리빙하우스 《혈압에 좋은 진수성찬》 169쪽
  2. 김상보 가람기획 《조선시대의 음식문화》 227쪽
  3. [유연태, 넥서스 《맛있는 여행 남도》 69쪽]
  4. [최호진 영진.com 《그래 이 맛이야》2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