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데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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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884편 사고 후 모습

에세데 대참사(영어: Eschede train disaster, 독일어: ICE-Unfall von Eschede)는 1998년 6월 3일 오전 10시 57분 무렵, 뮌헨함부르크ICE 884 열차인 Wilhelm Conrad Rntgen호가 탈선해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01명이 사망한 독일의 철도 사고로 제2차 세계대전 후 최악의 대참사가 되었다.

사고 개요[편집]

함부르크 남부의 에세데 역 진입 전 약 200km로 주행 중에 1호차 후위부터 차체를 지탱하는 부분의 전방축차 바퀴가 손상되어 차체에 뚫고 들어가 버렸다. 열차는 그대로 5.5km 정도 계속 주행했지만, 오전 10시 59분, 팔자 걸음에 감아 올릴 수 있던 만큼 기선의 호륜 궤도가 1호차와 2호차의 차체에 꽂혔다. 그로 인해 1호차 후부 차체를 지탱하는 부분이 오른쪽이 탈선했다. 팔자 걸음은 다음의 분기선으로 포인트를 바꾸어 버렸고 이 때문에 3호차의 후부는 평행 하는 다른 선로에 진입해 저속으로 진입하는 것을 전제로 어렵게 커브하고 있었다. 3호차는 이 포인트의 직후에 있던 도로 교의 기둥에 부딪쳐 파괴 되었고 결과적으로 후속 차량이 차례 차례로 당구를 일으키는 형태로 탈선했다. 동시에 선두 기관차와 후속 차량과 연결이 빗나갔기 때문에 선두 기관차는 탈선하지 않고 거의 무상 상태로 2km 주행해 후에 멈췄다. 1호차와 2호차는 탈선하면서 멈췄고 3호차는 도로교의 교각에 충돌해 손상을 입어 그대로 도로교를 통과했다. 4호차는 도로교를 통과 후 진행 방향 좌측에 탈선한 다음 경사면의 우측으로 충돌해 횡전하고 숲 안에서 멈추었다. 5호차는 폭락한 도로교에 눌러 파괴되었고 지붕이 함몰해 후부가 완파되었다. 6호차에서 12호차 객차와 후부 기관차는 연결 부분에서 차례 차례 겹쳐진 다음에 파손된 다리에 차례로 충돌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사고 원인[편집]

원인은 ICE 1에 사용되고 있던 이중 구조 차륜(탄성 차륜)이 굴곡되면서 표면이 과열이 되었고 그로 인해 차륜 외피에 균열이 발생했다. 이중 구조 차륜의 경우 원래 노면 전차트램등 단거리를 저속으로 달리는 차량에 사용되었고 장거리를 달리는 ICE 1에서는 그 만큼 열화와 손상이 더 빨랐다. 아울러 DB는 일체 차륜으로 교체하면 그 만큼 상당한 비용이 들었기 때문에 비용 절약을 위해 이중 구조 차륜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강도 검사에서 불합격이 되었는데 불구하고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서 차륜이 손상되어 대참사를 일으키게 되었다.

←함부르크
401
051-8
802
808-6
802
609-8
802
311-1
802
374-9
802
340-0
802
373-1
802
037-2
803
008-2
804
010-7
801
009-2
801
014-2
801
806-1
401
551-7
뮌헨→

참고로 선두 기관차는 다행히 손상이 되었지만 13량은 완전히 대파되면서 802와 808-6를 제외한 12량은 1998년 6월 30일에 차적에서 삭제되었고 802와 808-6는 같은 해 7월 31일에 차적에서 삭제되었다.

선두 기관차의 경우 ICE 1-20편성으로 다시 편성이 되었다. 하지만 2001년에 선두 기관차도 프랑크푸르트 근교에서 화재 사고로 소실되면서 폐차 되었다.

사고 이후 대책[편집]

이 사고 이후 DB프랑스 국철TGV로 가고 있는 고속 주행 기록과 차량의 유지보수의 강화, 사고 방지 대책의 향상, 고속철도 네트워크의 확충, 차내 서비스의 충실화라고 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사고가 발생한 에시데 역의 옆에 복구 후에 위령의 기념비가 마련되었고 공동 묘지도 세워졌다.[1]

참조[편집]

  1. http://www.ice-fans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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