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오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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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야코프 오페르트(Ernst Jakob Oppert, 1832년 12월 5일 ~ 1903년 9월 19일)는 독일의 상인이자 항해가이다.

1866년 고종 때 영국인 모리슨과 함께 충남 아산만에 들어와 조선에 통상 요구를 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그 해 다시 강화도갑곶진에서 통상을 요구하려 했으나, 때마침 일어난 천주교 박해(병인박해)로 실패하였다.

1868년 다시 조선에 와서 아산만 덕산군에 상륙하여 흥선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묘를 파헤치려다가 무덤 위에 놓인 생석회층으로 인해 실패하였다. 그 후 다시 인천 영종진에 상륙하여 통상을 요구하다 물러갔다. 그는 《금단의 나라 조선 기행》이라는 책을 지었는데, 《하멜 표류기》와 함께 외국인이 쓴 한국의 역사 자료이다. 이 것은 지지 · 인종 · 국법과 정체 · 역사 · 풍속 및 관습 · 종교 · 언어와 문자 · 산업 · 박물 · 상업 등 사회 각 분야에걸친 내용을 6장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어 19세기 서양인에 의한 한국 연구의 하나로서 서지학적 가치를 지니며, 또 오페르트가 행위의 전제로서 갖고 있던 조선에 대한 인식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1]

참고 자료[편집]

주석[편집]

  1. 허영진 (1989년). 大院君 執政期 Oppert事件 硏究. 《학위논문(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 iv. “「朝鮮紀行」은 地誌 · 人種 · 國法과 政體 · 歷史 · 風俗 및 관습 · 宗敎 · 言語와 文字 · 産業 · 博物 · 商業등 사회 각 분야에 걸친 내용을 6章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어 19세기 西洋人에 의한 韓國硏究의 하나로서 書誌學的 價値를 지니며, 또 오페르트가 行爲의 前提로서 갖고 있던 朝鮮에 대한 인식을 알려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