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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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뼈
Pelvis diagram.png
골반을 구성하는 세 뼈중 가장 크다
Gray343.png
엉덩관절의 관절낭. 뒷모습
라틴어 명칭 os ilii
그레이 해부학 subject #57 236
MeSH Ilium
돌란드/엘스비어 p_10/12623123

엉덩뼈(Ilium) 또는 장골(腸骨)골반을 구성하는 뼈 중에 가장 큰 뼈로서 제일 상단부에 위치하며, 포유류, 조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척추동물에 존재하지만 경골어류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충류에도 을 제외하고 대부분 엉덩뼈가 있으며, 특정 뱀 종류에는 엉덩뼈로 추정되는 작은 뼈가 있다.[1]

영문 명칭 'Ilium'은 라틴어인 'ile, ilis'에서 기원했으며 그 뜻은 사타구니, 또는 옆구리이다.[2]

사람의 엉덩뼈는 몸통(body)와 날개(wing)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나누는 기준은 볼기뼈절구의 가장자리와, 활꼴선(arcuate line)을 이은 가상선이다.

몸통 (Body; corpus ossis ilii)[편집]

몸통은 볼기뼈절구(acetabulum)의 약 2/5를 형성하는 부분이다.

바깥면의 일부는 관절면이고 일부는 비관절면이다. 관절면 부분은 볼기뼈절구의 반달면(lunate surface)을 형성하며, 비관절면 부분은 절구오목(acetabular fossa)의 일부분을 구성한다.

속면은 작은골반(lesser pelvis)의 벽 일부를 형성하여, 속폐쇄근(Obturator intuernus muscle)의 기시부가 된다.

아래로는 궁둥뼈(ischium), 두덩뼈(pubis)와 연결되는데, 서로의 유합은 육안으로 감별하기 힘들다.

날개 (Wing; ala ossis ilii)[편집]

날개는 몸통을 제외한 윗부분의 크고 널찍한 구조로, 큰골반(greater pelvis)과 연결된다. 날개는 두개의 면(바깥면, 속면)과 하나의 능선(crest), 그리고 두개의 모서리(앞모서리, 뒤모서리)로 구성된다.

너비[편집]

사람의 엉덩뼈 너비는 양쪽 엉덩뼈의 상단부 바깥경계 사이의 거리이다.

엉덩뼈 너비 측정은 산과에서 유용한데, 왜냐하면 골반이 특별히 너무 작거나 너무 크면 산과적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골반의 작은 크기에 비해 아기가 큰 경우 제왕절개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3] 성인 여성의 평균너비는 28cm이다.[출처 필요]
인류학자들이 사용하는 측경기(測徑器)를 사용하면 좀더 수월하게 측정할 수 있다. 골반계(骨盤計)라고도 한다. 골반의 굽어진 부분까지 포함하여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줄자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인류학자들은 체질량을 측정하기 위해 엉덩뼈 너비를 측정하기도 한다.[4]

함께 보기[편집]

추가 이미지[편집]

주석[편집]

  1. Jacobson, Elliott R. (2007년). 《Infectious Diseases and Pathology of Reptiles》. CRC Press, 7쪽. ISBN 0849323215, 9780849323218. 2009년 1월 9일에 확인.
  2. Taber, Clarence Wilbur; Venes, Donald (2005). 《Taber's cyclopedic medical dictionary》. Philadelphia: F.A. Davis. ISBN 0-8036-1207-9
  3. Encyclopedia of Medicine: Cesarean Section. eNotes.
  4. Ruff C, Niskanenb M, Junnob J, Jamisonc P (2005년). Body mass prediction from stature and bi-iliac breadth in two high latitude populations, with application to earlier higher latitude humans. 《Journal of Human Evolution》 48 (4): 381–392. PMID 15788184. doi:10.1016/j.jhevol.2004.11.009. 2006년 7월 26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