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르무크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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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무크 전투
(무슬림의 시리아 정복
비잔티움 제국-아랍 전쟁의 일부)
협곡 너머로 야르무크 전투가 벌어진 곳이 있다. 이 사진은 요르단에서 8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찍은 것이다.
협곡 너머로 야르무크 전투가 벌어진 곳이 있다. 이 사진은 요르단에서 8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찍은 것이다.
날짜 636년 8월 15~20일
장소 야르무크 강 인근
결과 정통 할리파의 결정적인 승리,
정통 할리파 왕조의 레반트 병합
교전국
Simple Labarum2.svg 비잔티움 제국,
가산 왕국
정통 할리파 왕조
지휘관
헤라클레이오스, 테오도로스 트리티리오스, 할리드 이븐 알왈리드, 아부 우바이다 이븐 알제라흐, 아미르 이븐 알아아스, 슈라흐빌 이븐 하사나, 야지드 이븐 아부 수프얀


야르무크 전투((아랍어: معركة اليرموك, 그리스어: Ἱερομυαξ)는 정통 할리파 아랍 무슬림 세력과 비잔티움 제국간에 일어난 대전투이다. 이 전투는 서기 636년 8월에 갈릴리 해 남서쪽 오늘날의 시리아요르단 국경 사이 지대를 따라 난 야르무크 강 주변에서 6일간 벌어졌다. 야르무크 전투에서 무슬림은 완승하여 비잔티움 제국은 아나톨리아 남부의 지배권을 영영 잃게 된다. 이 전투는 전쟁사에서 결정적인 전투로 손꼽히며,[1][2] 무함마드가 죽은 뒤 이슬람이 당시 기독교 세력이 지배하던 레반트로 급속히 진출할 것을 예고하며 무슬림의 정복 역사상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비잔티움 제국의 헤라클레이오스 황제는 잃은 영토를 되찾고 무슬림의 진출을 막기 위해 636년 5월에 대규모 원정군을 보냈다. 비잔티움 제국 군대가 접근하자 무슬림들은 시리아로 물러나서 아라비아와 가까운 야르무크 평야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병력을 증강한 뒤 수적으로 우세한 비잔티움 군대를 무찔렀다. 이 전투는 할리드 이븐 알왈리드가 거둔 대승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야르무크의 승리 덕분에 알왈리드는 위대한 전술가이자 기병 지휘관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3]

주석[편집]

  1. Walton (2003), p. 30
  2. Nicolle (1994), p. 6
  3. Nicolle (1994), p.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