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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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리드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 1861년 2월 15일 - 1947년 12월 30일)는 영국철학자이자 수학자이다.

버트런드 러셀과 함께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를 집필했다. 자신의 저작으로는 《과정과 실재(Process and Reality)》와 《과학과 근대세계(Science and the Modern World)》가 유명하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는 20세기의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의 한 사람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을 연구하고 동대학의 특별 연구원 및 수석강사(1885-1911)를 거쳐, 런던대학 임페리얼 칼리지(이공대학) 응용수학 및 이론 물리학 교수(1914-1924)직을 역임한 다음 63세로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의 명예교수로 은퇴하기까지 철학을 강의하였다.

화이트헤드는 본래 수학자였지만 고전에도 정통했으며 새로운 물리학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철학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러셀과 공저 《수학 원리》(전3권, 1910-1913)와 같은 현대 논리학의 성립에 큰 업적을 남긴 수학자, 논리학자로서도 높이 평가된다. 특히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등 현대 자연과학의 발전을 계기로 현대 과학설을 철학에 도입시켜 철학 사상사에 새로운 국면을 전개한 과학 철학자, 그리고 유기체 철학자로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화이트헤드는 신중한 사람이었다. <진리를 그 가장 깊은 뿌리에서부터 탐구>하는 작업을 평생 멈추지 않았던 사상가였으며, 오랫동안 수학의 전문가이기도 하였다. 그의 최초의 철학적 저작인 《과학과 근대세계》(1925)는 그가 63세때, 대표작인 《과정과 실재》(1929)는 68세에, 그로부터 4년 후에는 《관념의 모험(Adventures of Ideas)》(1933)이 출간되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사멸된 것으로만 알았던 형이상학이 우주에 관한 상상적 사유라는 형태로 당당히 부활하고 있는데 놀랐다. 그의 형이상학 체계는 사물의 유동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체계라는 형태의 우주론으로서, 어디까지나 개방된 체계였다. 존 듀이도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에 대해여 <철학에의 혁명적 공헌>이라는 찬사를 보냈으며, 허버티 리드는 화이트헤드를 <20세기의 데카르트>라 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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