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알츠하이머병
일반인의 뇌 (왼쪽)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 (오른쪽)의 비교.
일반인의 뇌 (왼쪽)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 (오른쪽)의 비교.
ICD-10 G30., F00.
ICD-9 331.0, 290.1
질병DB 490
MeSH D000544
MedlinePlus 000760
OMIM 104300
알츠하이머병을 발견한 알로이스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

알츠하이머 병( - 病, 영어: Alzheimer's disease (AD), Alzheimer disease, Senile Dementia of the Alzheimer Type (SDAT), Alzheimer's)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노화의 과정 속에서 뇌조직이 기능을 잃으면서 점차 정신 기능이 쇠퇴하는 병이다. 이 병의 특징은 기억력과 정서면에서 심각한 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불치의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과 치매를 동일시 하는 경우가 있으나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과 같은 성인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노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치매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병리조직학적으로는 의 전반적인 위축, 뇌실의 확장, 신경섬유의 다발성 병변과 초로성 반점 등의 특징을 보인다. 미국의 전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이 질환을 앓다가 세상을 떠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임상적인 특징은 기억·판단·언어 능력 등 지적인 기능의 점진적인 감퇴, 일상생활능력·인격·행동양상의 장애 등이다. 발병 초기에는 이름·날짜·장소와 같은 것들이 기억에서 사라지고, 심해지면 화장실을 가거나 요리를 하거나 신을 신는 일 등의 일상생활조차도 잊게 된다. 이와 함께 우울증세, 인격의 황폐, 격한 행동 등의 정신의학적인 증세도 동반된다. 이러한 증세들이 점전적으로 진행되어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된다. 발병 후 서서히 죽음에 이르는 기간은 6~8년 정도이지만 사람에 따라 20년이 넘는 경우도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65~74세 인구의 약 3%, 75~84세 인구의 약 19%, 85세 이상 인구의 50% 가 이 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최근 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농촌지역 60세 이상의 인구에서 약 21%가 치매양상을 보이고, 이 중 63% 가 알츠하이머형 치매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노년인구의 증가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 질환은 환자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의학적·사회적인 측면에서의 다각적인 접근이 강구되어야 할 질환이다. 현재 원인은 노화나 유전적 요인으로 본다. 유전적 요인으로 볼 때의 원인염색체는 14번 염색체이다.

같이 보기[편집]


Heckert GNU white.svgCc.logo.circle.svg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