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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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즈
Epsilon Aurigae star system.png
알마즈를 구성하는 두 별을 가까이서 본 모습을 상상한 그림. 눈에 보이지 않는 짝별 주위에 짙은 가스 구름이 형성되어 있다.
위치
별자리 마차부자리
실시등급 3.04
적경 05h 01m 58.1s
적위 +43° 49′ 24″
겉보기 성질
연주 시차 1.53 ± 1.29 밀리초각
형태 F0 Ia
물리적 성질
질량 15–19 태양질량
크기 100 태양반경
밝기 47,000 태양광도
기타 성질
색지수 b-v: 0.54
u-b: 0.30
r-i: 0.45
표면온도 7,800 켈빈
절대등급 −5.95
명칭 알마즈, 알 안즈, 할두스, 마차부자리 엡실론, 마차부자리 7, HR 1605, BD+43°1166, HD 31964, SAO 39955, FK5 183, GC 6123, ADS 3605, CCDM 05020+4350, HIP 23416

겉보기 등급순 별 목록
절대 등급순 별 목록
가까운 별 목록
질량이 큰 별 목록
반지름순 별 목록

알마즈(Almaaz)는 마차부자리에 있는 별이다. 예전부터 불려 오던 또 다른 이름으로 할두스(Haldus), 알 안즈(Al Anz)가 있다. 바이어 명명법에 따르면 마차부자리 엡실론(ε Aur / ε Aurigae)으로 표기한다.

물리적 특징[편집]

알마즈는 식쌍성이다. 약 27년마다 한 번씩 겉보기 등급이 +2.92에서 +3.83까지 변하는 식현상이 발생하는데[1], 식현상은 640~730일 정도 지속된다.[2] 식으로 어두워지는 것 외에도, 알마즈의 밝기는 66일 주기로 밝기가 미묘하게 요동친다.[3] 알마즈는 지구에서 약 2,000광년 떨어져 있다.

알마즈는 눈에 보이는 분광형 F0의 주성과, 보이지 않는 짝별로 구성되어 있다. 주성의 경우 지금까지 발견된 별들 중 매우 밝은 편에 속하며, 그 크기는 대략 태양의 100배 정도일 것으로 추측된다. 짝별은 비록 보이지는 않으나 질량은 주성과 거의 같다.

수수께끼의 짝별[편집]

짝별의 정체에 대해서는 크게 세 가지 설(說)이 존재한다.

  • 가장 지지를 받는 가설로, 짝별은 한 개 혹은 두 개의 작은 별들 주위로 불투명한 먼지원반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라는 것이다. 이 먼지원반은 주성의 앞과 지구상의 관찰자의 시야 사이를 가려서, 2년에 걸친 긴 식현상(蝕現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 다른 가설로, 짝별은 태양 반경의 2,300배에 이르는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거대한 천체이지만, 밀도가 낮아서 반투명하다는 것이다.
  • 세 번째 설로, 짝별은 블랙홀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주성 앞을 짝별이 지나갈 때 어둡다가 갑자기 밝아지는 순간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는 짝별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이 설은 앞의 두 가설에 비해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다음 식현상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일어난다. 천문학자들은 이번 식현상 기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짝별의 정체를 밝혀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읽어보기[편집]

주석[편집]

바깥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