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엥 파르멩티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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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뚜안느-오귀스땡 파르멍티에 (Antoine-Augustin Parmentier 1737년 8월 12일 – 1813년 12월 13일)는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서 감자를 식재료로서 전파하는 데 기여한 농경학자이다. 그가 모든 일을 이룬 것은 아니며 그는 나폴레옹 정권 당시 보건부장관을 맡으면서 천연두 예방백신을 알리는 데 나선 인물이었다.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추출해 알리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제빵학교를 세우고 냉장 기술에도 많은 연구를 남겼다.

7년 전쟁 동안 군 영양사로 복무하다 프로이센 측에 붙잡혀 갇혀있을 때 감자에 대해 처음 듣게 됐다. 유럽에는 1640년 감자가 처음 들어왔지만 동물 사료로 쓰였을 뿐 식재료로는 그 가능성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 프로이센의 프레드릭 2세는 소작농이 감자를 처벌의 방법으로 심게 했으며 프랑스 의회는 감자가 나병을 퍼뜨린다는 근거 하에 재배 자체를 금지했다.

1763년 파리에 돌아오면서 영양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1772년 감자로 환자 치료를 위한 방법을 생각해 내기도 했다. 1773년 감자 재배에 관련해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노력 끝에 1772년 파리 약학청이 식용작물로 감자를 인정했다. 그러나 일부의 반발이 극심해 그가 일하던 병원의 텃밭에서는 소유자였던 종교 집단에 의해 감자를 키울 수조차 없었고 불만이 많았다.

1785년 즈음 가뭄을 극심하게 겪으면서 프랑스 사회는 감자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1795년 감자가 대량으로 수확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각뭄의 여파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외에 그는 농경학에 관심을 두면서 제빵과 치즈 발효, 곡물 저장, 옥수수, 밀가루, 버섯 재배, 미네랄 함유 물, 포도주 제조 등에 대해서 흥미를 가져 연구를 많이 남겼다.

그는 파리의 페흐 라쉐이 묘지에 묻혔으며 파리 10-11번가에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있다. [1]

주석[편집]

  1. Avenue Parmen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