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서원 전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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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 전교당
(安東 陶山書院 典敎堂)
(Jeongyodang Lecture Hall of Dosanseowon Confucian Academy, Andong)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210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수량1동
시대조선시대
소유도산서원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토계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안동 도산서원 전교당(安東 陶山書院 典敎堂)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10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서원이란 훌륭한 사람들에게 제사지내고 유학을 공부하던 조선시대 사립교육기관을 말한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처음 세웠다. 그 중 전교당은 유생들의 자기수양과 자제들의 교육을 하는 강당으로서, 전교당의 앞 마당 좌우에는 유생들이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가 자리하고 있다.

이 전교당은 조선 선조 7년(1574)에 지은 것을 1969년에 보수한 것이며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보았을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화려한 팔작지붕이고 온돌방과 대청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매우 간소하게 지은 건물로 선조가 서원에 내려준 ‘도산서원’이라는 현판 글씨는 명필 한석봉이 임금님 앞에서 쓴 글씨라고 전한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