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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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찜닭

안동찜닭채소를 이용한 류의 요리로서, 경상북도 안동에서 기원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편집]

안동구시장. 안동찜닭의 기원으로 알려짐

안동찜닭의 기원에는 여러가지 주장이 있다. 첫 번째 주장은, 조선시대사대부·양반 및 중인 계층은 사대문 안쪽에 살았고 평민 같은 가난한 계층은 사대문 바깥쪽에 살아, 사대문 안쪽을 '안동네' 바깥쪽을 '바깥동네'라고 불렀는데, 도성 안쪽 사람들이 특별한날 닭을 쪄먹는 것을 일컬어 '안동네찜닭'이라고 부르던 것이 안동찜닭이 되었다는 주장이다.[1] 다른 주장은, 1980년대 안동구시장 '닭골목'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의 요구대로 음식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다보니 찜닭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가장 설득력있는 주장은 안동구시장 닭골목 상인들이 서양식 프라이드 치킨점의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안동찜닭을 개발해내었다는 주장이다.[2]

조리법[편집]

안동찜닭

안동찜닭은 고온에서 조리되기 때문에 지방이 적으며, 기호에 따라 여러가지 재료를 넣을 수 있어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가격에 비해 푸짐한 양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나 노동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안동찜닭은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데, 닭에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과 다양한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우선, 깨끗이 씻은 닭, 통마늘, 양파, 생강, 청양고추를 한 솥에 넣고 끓여 육수를 준비한다. 당면은 물에 불려놓고, 삶은 닭을 간장, 물엿, 설탕, 후추, 그리고 준비한 육수에 담아 자박하게 끓인다. 표고버섯은 편으로 썰고, 당근감자는 깍둑썰어 각종 채소를 넣고 고압고온에서 약 10분간 끓인다. 당근과 감자가 거의 익어갈 때 쯤, 약간의 밀가루시금치, 오이, 를 넣고 불려 놓은 당면을 넣는다. 조리가 끝난 안동찜닭에는 참깨를 뿌려 제공한다.

함께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안동의 전통음식", 《안동넷 뉴스》, 2008년 9월 4일 작성.
  2. "[경북/먹을거리] 고단백 영양식으로 안성맞춤인 '안동찜닭'", 《문화포털》, 2008년 4월 29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