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식물 보호 위원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태 지역 식물 보호 위원회(Asia and Pacific Plant Protection Commission, APPPC)는 식물 병해충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FAO/국제식물보호협약(IPPC)에 따라 1956년에 설립된 국제 기구이다. 대한민국1981년 11월 가입하였다. 회원국은 24개국이며, 본부는 태국 방콕에 있다. 현 의장국은 필리핀이다.

설립 배경[편집]

1956년 2월 27일 동남아 태평양지역 식물보호협정이 FAO 이사회에서 채택되고, 동년 7월 2일까지 호주, 스리랑카, 영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베트남, 인도 등 8개국이 동 협정에 서명함에 따라 발효되었다. 위원회는 동 협정 제 2조에 의거하여 설치된 것으로, 설치 당시의 명칭은 Plant Protection Committe for the South East Asia and Pacific Region(PPCSEAPR)이었으나, 1978년 제 11차 총회에서 이를 Asia and Pacific Plant Protection Commission으로 바꾸자는 개정안이 채택되고, 이 개정안이 1983년 2월 16일 발효됨으로써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회원국[편집]

회원국은 24개 국가이다.

주요 임무 및 역할[편집]

  • APPPC 2개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 식물검역 국제기준(안) 검토 및 지역기준 개발 채택
  • 국가별 병해충 발생, 발생 상황 및 검역제도 변경 등 정보교환
  • 회원국 검역능력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활동
  • IPPC와 여타 지역식물보호기구와의 협력방안 논의
  • 3개 상임위(식물검역, IPM, 농약)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조직[편집]

총회 개최[편집]

한국과의 관계[편집]

  • 대한민국은 1981년 11월 1일에 협정에 대한 가입서를 발송함으로써 동 위원회의 23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1991년 제 16차 총회에서 대한민국은 호주, 중국, 인도 등과 함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지명되었다.
  • 관련 기관 :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식물검역부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