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고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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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고 사키
Arrigo Sacchi.jpg
개인 정보
전체 이름 Arrigo Sacchi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출생 1946년 4월 1일(1946-04-01) (68세)

이탈리아 이탈리아 라벤나 현 푸시냐노

포지션 감독 (과거 수비수)
팀 감독/코치
1982-1983
1983-1984
1984-1985
1985-1987
1987-1991
1991-1996
1996-1997
1998-1999
2001
2004-2005
리미니 칼초 FC
ACF 피오렌티나 (유스팀 코치)
리미니 칼초 FC
파르마 FC
AC 밀란
이탈리아
AC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르마 FC
레알 마드리드 CF (기술 고문)

1성인 클럽 출장수와 골은 정규 리그 기록만 세며,
2003년 1월 1일 기준입니다.
2국가대표팀의 출장수와 골은
2003년 1월 1일 기준입니다.

아리고 사키(이탈리아어: Arrigo Sacchi[1], 1946년 4월 1일 ~ )는 이탈리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AC 밀란 감독 시절 두 번 연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1974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한 네덜란드 토탈 사커의 영향을 받은 프레싱 사커를 고안했다.[2]

초기 경력[편집]

사키는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하지 않았다. 사키는 26세 때 고향의 축구 팀 바라카 루고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했으나, 팀 내 39세의 골키퍼와 32세의 공격수를 지휘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AC 벨라리아AC 체세나를 거쳐 3부 리그인 레가 프로 프리마 디비시오네리미니 칼초 FC 감독이 되었고, 팀을 상위권에 안착시켰다. 이후 사키는 ACF 피오렌티나의 유스팀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레가 프로 프리마 디비시오네파르마 FC에게 주목을 받아 파르마 FC의 감독이 되었다. 사키는 첫 시즌에 팀을 세리에 B로 승격시켰고, 그 다음 시즌 세리에 A 승격을 간발의 차로 놓쳤다. 그러나 1986-87 코파 이탈리아 조별 예선에서 AC 밀란을 1-0으로 꺾고, 16강전에서 다시 AC 밀란을 합계 1-0으로 이겨 AC 밀란의 주목을 받았다. 사키는 1987년 AC 밀란의 감독이 되었다.

AC 밀란 시절[편집]

사키는 신뢰성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언론은 부적합한 선수가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사키를 비판했다. 그러나 사키는 "기수(騎手)가 되기 위해서 말이 될 필요는 없다."라고 응수했다.[3]

AC 밀란1988-89 시즌 유러피언컵에 출전하였고, 16강에서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만났다.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원정 경기를 하러 간 AC 밀란은 50분에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데얀 사비체비치에게 골을 허용하며 1-0으로 끌려갔으나, 65분에 짙은 안개로 인해서 경기가 취소되었고, 다음날 오후 3시에 같은 라인업으로 재경기가 펼쳐졌다. 재경기에서도 1-1로 비겼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8강전에서 AC 밀란SV 베르더 브레멘과 접전을 펼쳤고, 마르코 판 바스턴의 페널티킥 골로 인해 합계 1-0으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AC 밀란레알 마드리드 CF를 만났고,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벌어진 홈 경기에서 패스 플레이로 5-0의 완승을 거두었다. 결승전에서 AC 밀란FC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를 상대했고, 4-0으로 완승했다. 뤼트 휠릿마르코 판 바스턴이 두 골씩 넣었고, AC 밀란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유러피언컵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시즌인 1989-90 시즌에 AC 밀란1989-90 시즌 유러피언컵 준결승전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합계 2-2로 비겼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전에서 SL 벤피카를 만났고, 프랑크 레이카르트의 골로 1-0으로 이겨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AC 밀란은 1980년 이후로 연속으로 우승한 최초의 팀이 되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8강전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에게 져 탈락했다.

AC 밀란 이후 경력[편집]

1991년 사키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되었다. 사키는 특히 수비진에 AC 밀란 선수들을 포진시켰다. 이탈리아1994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고, 아일랜드, 노르웨이, 멕시코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아일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지고, 노르웨이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멕시코전에서 비기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는데, 월드컵 사상 최초로 네 팀이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었다. 결국 3득점 3실점을 기록한 멕시코가 조 1위, 2득점 2실점을 기록한 아일랜드가 조 2위, 2득점 2실점을 기록했지만 아일랜드와의 상대 전적에서 뒤진 이탈리아가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고, 1득점 1실점의 노르웨이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16강 나이지리아전, 8강 스페인전, 4강 불가리아전에서 모두 2-1로 승리를 거둔 이탈리아는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만났다. 0-0으로 비긴 후 월드컵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우승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2-3으로 패했다. 이탈리아UEFA 유로 1996에도 출전했으나, 조별 예선에서 그 대회 결승전 진출팀인 독일체코에게 밀려 탈락했다.

AC 밀란 감독으로 복귀한 후 1998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코파 델 레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시즌을 13위로 마감했다. 2001년 파르마 FC의 감독으로 재직했고, 2004-05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 CF의 기술 고문으로 재직했다.[4]

주석[편집]

  1. "Arrigo Sacchi 발음 - 이탈리아어", 《Forvo》. 2014년 3월 27일 확인.
  2. 유로2012, 섹시풋볼의 12가지 코드
  3. Arrigo Sacchi, the magician of Milan, begins to build a new Italy
  4. Spanish Cumpleanos: Javier Irur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