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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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이스라엘 구약 시대 지금의 시리아 지방에 있었던 나라로 수도는 현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였다. 구약 성경에 자주 등장하며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침략해 괴롭힌 나라로 알려진다.

아람인들은 서셈족에 속하는 사람들로 북셈어에 속하는 아람어를 사용했다.

아람인들이 기원전 11~8세기경에 시리아 북부 지방인 아람에 머무르며 살았는데 부족 중 일부는 메소포타미아의 광대한 지역을 장악하기도 했다. 아람인들은 히브리인들과도 형상이 비슷했고 구약성경에는 기원전 16세기경부터 하란 지방 근처 시리아 북부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11세기 말엽 아람인들은 비트-아디니라는 나라를 카르케미시 아래 위치한 유프라테스 강 양쪽 기슭에 세웠으며 아나톨리아, 시리아 북부, 다마스쿠스를 포함하는 안티레바논 지역을 점령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원전 1030년 연합 이스라엘 왕국의 왕 다윗여러 이민족들을 정벌할 당시 초바의 왕 하닷에제르가 정벌당하자 이에 두려움을 느끼고 군사를 일으켜 하닷에제르를 도왔다. 그러나 오히려 다윗 왕에게 크게 패해 군사 2000명이 죽고 조공을 바치게 되었다.

그 후에도 다윗에 대항해 암몬과 힘을 합쳐 반기를 들었으나 다윗의 부하 요압아비사이에 의해 정벌당해 더 이상 반기를 들지 않았다.

아람에 왕정 제도가 설립되고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은 연합 이스라엘 왕국이 쇠퇴할 때인 솔로몬 왕 말기 시기로 엘야다의 아들이며 자신의 섬기던 옛 왕 초바의 왕 하닷에제르를 버리고 도망갔던 르손연합 이스라엘 왕국솔로몬 왕에 대해 반란을 일으켜 다마스쿠스수리아의 왕이 되고 나중에는 아람의 임금이 되었다고 한다. [1]

그러나 동쪽으로 바빌로니아까지 세력을 확장해 바빌로니아의 왕위를 찬탈하고 아다드 아팔 이딘이라는 자신들의 왕을 내세웠다.

기원전 9세기경 바빌론으로부터 해안까지 전지역이 칼두(또는 카슈두:성서에서는 칼데아인으로 나옴)라는 아람인들의 수중에 넘어갔다. 아람인들에게 거의 포위되다시피 했던 아시리아가 공격을 개시해 기원전 853년 샬만에세르 3세가 카르카르 지방에서 하마트, 아람, 페니키아, 이스라엘 군대에 대항하여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가 결정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기원전 838년 샬만에세르는 유프라테스 중부지역의 부족들이 점령하고 있던 영토를 병합할 수 있었다.

이후 아람은 이스라엘 왕국유다 왕국의 분열기 때 자주 침략했고 두 국가의 큰 문제로 남았다. 하지만 아시리아티글라트-필레세르 3세기원전 740년 시리아 북부에 있는 아람인들의 저항 중심지 아르파드를 점령함으로써 끝나게 되었다.

그는 기원전 734년 사마리아, 기원전 732년에는 다마스쿠스를 점령했으며 기원전 720년 아시리아사르곤 2세에 의해 하마가 무너짐으로써 서쪽에 있던 아람 왕국도 멸망하게 되었다.

티그리스 강의 하류지역에 살던 아람인들은 비교적 오랫동안 독립을 유지했고 기원전 626년 칼데아의 장군 나보폴라사르가 스스로를 바빌론의 왕으로 칭하고 메디아스키타이와 연합하여 아시리아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 신바빌로니아, 곧 칼데아 제국 시기에는 칼데아인, 아람인, 바빌로니아인들을 구분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역대 왕[편집]

주석[편집]

  1. 열왕기 상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