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 히로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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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히로후미
본명박경배(朴慶培)
출생1979년 1월 18일(1979-01-18)(45세)
일본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국적조선대한민국[1]
직업배우
활동 기간2001년~2019년 2월
소속사아노레 (2019년 2월까지)[2]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아라이 히로후미(新井 浩文 (あらい ひろふみ), 본명박경배, 본명 한자: 朴慶培, 1979년 1월 18일~)는 대한민국의 전 배우이다.

인물·내력[편집]

일본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에서 태어났으며, 재일 한국인 3세로서 한국명은 박경배(朴慶培)이다.

19세에 상경해, 2001년 개봉된 영화 《GO》로 데뷔했으며, 그 후로도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2002년 6월, 《우울한 청춘》으로 영화 첫 주연 (마쓰다 류헤이와 공동주연)을 맡았고, 2003년엔 이 영화로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작가 하나무라 만게쓰의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을 영화화 한 2005년 영화 《게르마늄의 밤》으로 첫 단독 주연을 맏으며, 이 영화가 제18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 출품됐다.

2011년 10월에 개봉된 러시아·독일 합작영화 《야쿠자 걸》로 일본외 영화에 첫 출연했다.

출연[편집]

영화[편집]

드라마[편집]

뮤직 비디오[편집]


사건[편집]

마사지 종업원 성폭행 사건[편집]

2019년 2월 1일, 2018년 7월 1일에 자택에서 오일마사지를 받던 도중 출장 마사지 점의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 이에따라 소속 사무소 아노레가 2월 5일 자로 계약을 해지하여 사실상 연예계에서 은퇴하게 된다.

2019년 2월 21일, 도쿄지방 검찰청으로부터 강제성교죄로 기소. 같은 달 25일, 변호인으로부터 도쿄지방 재판소에 보석을 신청하여 보석금 500만 엔을 납부. 이에 검찰 측은 불복하여 준항고 하였으나, 법원에서 기각하여 다시 한번 보석을 인정함에 따라, 같은 날 밤 보석 되었다.

2019년 9월 2일, 도쿄지방 재판소에서 이루어진 첫 공판에서, 성교행위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강제성교등 죄'의 성립요건인 '상대방이 반항하지 못하게 할 정도의 폭행' 은 없었으며, 상대방이 합의했다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의성'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라이 측은, '합의가 있었다고 착각했다' 고 진술한 것을, '동의가 있었다'는 취지의 왜곡 보도가 있었던 점에 대해 공정한 판결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을 염려하여 매스컴에 정정 보도를 요구했다.

2019년 10월 23일, 검찰측이 징역 5년을 구형. 아라이측은 무죄를 주장해 결심공판이 이루어졌다.

2019년 12월 2일, 도쿄지방 재판소가 검찰측의 구형대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각주[편집]

  1. “在日3世の俳優 新井浩文”. WoW!Korea. 2006년 9월 19일. 
  2. “新井浩文との専属マネジメント契約についてのご報告” (pdf). 有限会社アノレ. 2019년 2월 6일. 2019년 2월 1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