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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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新天地예수敎 證據帳幕聖殿, 신천지, 신천지예수교,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교회)는 이만희 (종교인)1984년 3월 14일에 창설한 신흥종교이다. 본부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다. ‘신천지’라는 이름은 요한계시록 21장 1절의 ‘새 하늘 새 땅’에서 따왔으며 ‘예수교’는 신천지 교회의 교주가 예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증거장막성전’은 요한계시록 15장 5절에서 따왔다. [1]

명칭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주로 신천지라고 부른다. 교육기관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다. 이를 약칭하여 센터라고 하기도 한다, 센터 과정 이전에 복음방이라는 과정이 있다.

교리

교리는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이 20세기 한국에 이루어졌으며, 그 실체의 인물이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를 실상(實狀)이라고 한다. 신천지는 자신들이 지난 1960년대 과천을 중심으로 크게 부흥했던 유재열장막성전이 요한계시록의 사건이 이루어지는 현장이며, 그들의 배도와 멸망의 일과 그 이후의 구원의 일에 대해 증거하는 곳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을 배도, 멸망, 구원의 교리라고 한다.[2] 이와 같은 배도와 멸망의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현재 유일하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만이 성경의 노정대로 출현한 참 하나님의 나라요 교단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신천지는 요한계시록 4장의 영계 조직대로 네 명의 부서장(네 생물), 일곱 명의 교육장(일곱 영(靈)), 24명의 부장(24 장로)으로 보좌를 구성하며, 달마다 열매를 맺어 12지파별 1만 2천이라는 결실을 통해 14만 4천 명이라는 제사장(목자)의 무리가 완성되었을 때 순교자들의 영혼과 성도들(표받지 아니한 사람들)의 육체가 하나 되어(靈肉一體, 神人合一) 영생하고 이후 전 세계 각국에서 백성인 흰 옷 입은 무리들이 오게 됨으로 성경 예언이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처럼 이루어진다고 하며, 이 곳에 만국이 모여오게 되고 영계 천국이 그 곳에 임해 옴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 요한계시록 21장처럼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3]

성경론

신천지에서는 구약 시대는 씨가 뿌려질 것이 예언된 시대요, 예수 초림 때는 그 예언대로 예수님의 밭인 기성교회에 복음의 씨를 뿌리는 시대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예수 재림 때는 씨가 뿌려진 기성교회에 가서 추수의 말씀을 낫으로 삼아 알곡을 추수하여 곳간인 시온산으로 모으고, 그 시온산에 영계의 천국이 임해옴으로 그 곳이 육계의 천국이 된다고 한다.[4] 한편, 이 시온산이 요한계시록 21장에 있는 새 하늘 새 땅 곧 신천지이며, 그 곳에 영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임해옴으로 사망과 슬픔과 애통이 없는 천국이 이 땅에 이루어짐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신천지는 주장하고 있다. 또한, 요한복음 14장의 예수님이 보내주겠다 약속한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영이 총회장 이만희에게 함께하며 그가 하나님이 택해 세운 예수님의 대언자(다른 말로 보혜사라 표현한다)로 예수님이 하늘 성령을 보내고 계시의 말씀을 유일하게 알려주며,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심판하는 철장도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대언자인 이만희 총회장을 통해서만이 성경의 봉해졌던 모든 비밀을 알 수 있으며, 그에게 가야 영계에서 임해 오는 영계의 천국도 맞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5]

교세

신도수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08년 10월 5일 개최된 제5회 신천지 하늘문화 예술체전에는 약 6만 명의 신도가 모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으며,[6] 2014년 1월 기준 신도수는 12만 2,826명이다.[7] 각 지역을 '교구'와 비슷한 개념인 '지파'로 나눈다. 열두 제자에서 지파의 이름을 따와 총 12개의 지파(요한, 베드로, 부산야고보, 안드레, 다대오, 빌립, 시몬, 바돌로매, 마태, 맛디아, 서울야고보, 도마)가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5곳, 영남/제주에 3곳, 호남에 2곳, 강원도충청도에 각각 한 지파씩 존재하며 해외에도 지교회가 있다.

비판

방송 및 언론보도

신천지를 비판하는 방송이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여러 차례 방송에 보도된 바 있다. MBC에서는 2007년 5월 8일과 2007년 12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PD수첩을 통해 신천지에 대한 방송을 방영하였다. 방송에서는 신천지가 "신도의 가족에게 종교를 강요하였다", "가정을 파괴하도록 조장하였다", "이만희 본인은 방송에서 영생을 부인했으나 실제로는 신도들이 이만희씨가 영생을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만희씨도 신도에게 영생권을 써 준 사실이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신천지를 비판하였다. 이 방송과 관련하여 신천지 본부측의 MBC 문화방송에 대한 법정 소송결과, 2009년 10월 12일 서울고등법원의 법원조정 판결에 따라 MBC 문화방송이 2009년 10월 20일 PD수첩 방송 프로그램 첫머리에 '정정보도 1건 및 반론보도문'을 방송하였다[8].

2008년 6월에는 대전MBC의 시사보도프로그램인 시사플러스의 첫 방송으로 '누구를 위한 신천지인가?' 편을 방영하였으며,[9]. 2011년 9월에는 광주방송의 시사고발프로그램인 '시사터치따따뿌따'에서도 전남대학교에서의 신천지의 과도한 포교활동을 보도하였다[10]. 또한 개신교 종교방송인 CBS는 '크리스천 Q'에서 신천지에 대한 방송을 2008년 2월 15일[11]과 2008년 3월 14일[12]에 실시하였다.

기독교 교단의 입장

다수의 개신교 교단들은 이미 199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13][14].

한국의 로마 가톨릭교회 또한 2011년 이후부터 몇몇 교구에서 신천지인들에 의한 피해가 일어나 경계 및 주의령을 발표하고 있다.[15] 2011년 12월 19일 광주대교구는 신천지에 대한 주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표했으며[16] 2012년 5월 인천교구도 성당들을 통해 신천지의 가톨릭 신자에 대한 주의 경계를 할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17]

신천지 피해자·안티 사이트

신천지를 믿고 가출한 가족들에게 피해를 당하였다고 느끼는 사람들에 의해 현재 신천지 피해가족 모임(신피모)이 구성되었고, 2004년부터 안티 카페가 개설되어 운영되기도 하였으나 다음 카페에서 신천지에 의해 사이버 가처분을 당해[18] 2006년 5월부터 기독교 포털사이트 갓피플에서 '바로알자 (사이비) 신천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천지 본부가 있는 과천시에서는 과천시를 신천지의 성지로 만드려는 움직임을 막기 위해 2007년부터 개신교 교회를 중심으로 신천지대책 과천시 범시민연대가 구성되어 있다[19]. 이들은 교회와 대학생 선교단체 동아리와 연합하여 신천지 예방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20]

관련 사건

  • 2011년 3월 9일 경기도는 일부 교인들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재판에서도 유죄로 입증되고, 일부 교인들이 기독교 교회에서 전도하여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가 확인된 점을 들어 공익을 해하거나 종교적, 사회적 갈등을 일으킬 경우 그 설립을 불허하는 종교단체 설립 규정에 의거 신천지가 '신천지예수교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신청한 사단법인 신청허가를 반려했다.[21] 이후 신천지는 이름을 '새천지예수교선교회'로 바꾸어 경상북도에 사단법인을 재신청했으나[22], 이 또한 반려되었다.[출처 필요]
  • 신천지는 불법으로 기부금납입증명서를 발부하였으며, 소속 교인들이 이 기부금납입증명서를 관할세무서에 제출하였으나 세무서는 이를 탈세로 보아 가산금을 추징하였다.[23][24]
  • 2013년 06월 13일, 이 종교를 탈퇴한 대학생을 집단 폭행한 신천지 교인 3명에게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했다.[28]

같이 보기

주석

  1. 이재현 기자 (2010년 01월 04일). “<인터뷰>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 브레이크뉴스. 2011년 4월 25일에 확인함. 
  2. 이만희(1993), p.14~15 "신약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진 곳은 1966-1993년 현재,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 소재 청계 산하 일곱 별이라고 주장한 일곱 목자가 하나님과 언약한 성전이었다. … 그리고 이 곳에 침입하여 삼킨 청지기 교육원 일곱 교회의 일곱 당회장과 소속된 열 장로는 마태 24장과 계시록 13장의 짐승과 같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었으며, 이 일곱 교단은 온 세계의 사단의 소속 교회들을 대표한 교단이다."
  3. 이만희(2007). p.530
  4. 같은 책. p. 48
  5. 같은 책. p. 52
  6. 깊은 세월속에 감춰진 '새하늘과 새땅'
  7. 교인들, 못 가게 하는 신천지로 '왜' 몰려가나
  8. 윤근영 기자 (2009-10-20). 'PD수첩-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정정·반론 보도”. 2011-3-9에 확인함. 
  9. 대전MBC 시사플러스 다시보기
  10. 광주방송 - 시사터치따따뿌따 : '종교단체, 학내 포교 활동 논란'
  11. CBS 크리스천 Q 17회 - 《신천지 이단이 진화하고 있다!》
  12. CBS 크리스천 Q 21회 - 《신천지 2탄, 교회를 붕괴시켜라!》
  13. 류재광 기자 (2005년 9월 30일). “고신, 신천지 이만희 씨에 이단 규정". 크리스찬투데이. 2011년 1월 28일에 확인함. 
  14. 송주열 기자 (2014-10-31). “감리교, 신천지 등 9개 단체 이단 결의”. 노컷뉴스. 2014-11-23에 확인함.  >
  15. “[사설] 신천지, 이렇게 대응해야 한다”. 평화신문. 2012-04-01. 2012-05-18에 확인함. 
  16. 임양미 기자 (2012-01-01). “광주대교구, 신천지교 주의 요청 공문 발표”. 가톨릭 신문. 2012-05-25에 확인함. 
  17. “인천교구, "신천지" 포교활동 주의 당부”. 가톨릭뉴스. 2012-05-18. 2012-05-25에 확인함. 
  18. 배홍만 (2005년 11월 11일). “신천지증거장막성전, 안티 신천지 동호회 고소”. 당당뉴스. 
  19. 전병선 기자 (2007년 7월 20일). “신천지 본거지 과천서 '대책연대' 출범”. 국민일보. 
  20. “전북대 학생들 "신천지 조심하세요". 뉴스앤조이. 2010년 9월 15일. 2011년 1월 28일에 확인함. 
  21. 박슬기 기자 (2011년 3월 10일). “신천지, 사단법인 설립허가 끝내 불허”. CBS. 2011년 3월 11일에 확인함. 
  22. 최경배 기자 (2011년 5월 31일). “신천지 법인 신청에 교계 무관심으로 일관”. 크리스천 노컷뉴스. 2011년 8월 4일에 확인함. 
  23. “종교단체 자격 없이 기부금영수증 발행”. 과천뉴스. 2012년 2월 11. 
  24. “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교주를 구속 수사하라". 2011년 11월 18일. 
  25. “박근혜 신천지 의혹, 김용민 "이거 아주 심각한 문제다". 
  26. “새누리당 '박근혜-신천지 연관설' 김용민 고발”. 
  27. “한기총 '박근혜 신천지 연루설' 명백한 허위”. 
  28. “신천지 탈퇴한 대학생 집단 폭행…'징역 6월, 집행유예'. 교회와 신앙. 2013-6-16. 

참고문헌

  • 이만희(1993), (천국비밀) 계시록의 실상, 도서출판 신천지,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 이만희(2007), 천지창조, 도서출판 신천지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