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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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웨스턴(Spaghetti Western) 또는 이탤로웨스턴(Italo-Western)은 1960년대 유행한 미국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장르의 이름이다. 텍사스나 뉴멕시코등 미국 서부를 무대로 하지만 실은 이탈리아 혹은 이탈리아-스페인 합작으로 유럽에서 촬영하고 만들었다. 원래는 이탈리아어로 만들었으며 헐리우드 영화에 비해 저예산으로 빠른 촬영시간내에 만들었으며 폭력 장면이 많이 나오는 등 자극적이었다. 그러나 몇몇 영화들이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후 독자적인 작품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내용상 선과 악이 분명하지 않고 반영웅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며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대사와 장면이 절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액션장면이 구성요소에 절대적인 존재를 차지하고 있다. 지리적 배경도 미국 서부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멕시코 국경지방이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대부분의 장면은 이탈리아나 스페인에서 촬영되었으며 아르헨티나, 남아공 등에서도 촬영하였다. 마카로니 웨스턴(일본어: マカロニ・ウェスタン)으로도 불리기도 하나, 이 표현은 일본의 영화평론가인 요도가와 나가하루(淀川長治)의 표현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한국영화계의 일본식 영화용어이다.[1]

목차

[편집] 역사

1950년대말 이탈리아의 영화계는 헐리우드 종교영화의 붐이 끝나자 위기를 맞게 되었고 이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로서 서부극을 만들게 된다. 1964년 6월 <벤허>의 조감독이였던 세르지오 레오네가 <황야의 무법자>(For a fistful dollars)를 발표하였다.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후 60년대의 새로운 서부극 유행의 시초가 되었다.

[편집] 대표작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과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석양의 무법자》 (1964, 원제: For a fistful dollars):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 《황야의 무법자》 (1965, 원제: For a Few Dollars More):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 《속 석양의 무법자》 (1966, 원제: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리 반 클리프/일라이 월락 주연,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 《나바호 조》 (1966, 원제: Navajo Joe): 세르지오 코르부치 감독, 버트 레이놀즈 주연,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 《쟝고》 (1966, 원제: Django): 세르지오 코르부치 감독, 프랑코 네로 주연, 루이스 바칼로프 음악
  • 《웨스턴》 (1969,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헨리 폰다/챨슨 브론슨 주연,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 《석양의 갱들》 (1971, 원제: A Fistful of Dynamite),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제임스 코번/로드 스타이거/로몰로 발리 주연,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 《내 이름은 튜니티》 (1971, 원제:They Call Me Trinity), 엔조 바르보니 감독, 테렌스 힐/버드 스펜서 주연, 프랑코 미칼리찌 음악
  • 《무숙자》 (1974, 원제: My Name Is Nobody), 토니노 발레리 감독, 헨리 폰다/테렌스 힐 주연,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편집] 참고 문서

[편집] 주석

  1. (일본어)マカロニウエスタ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