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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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하퍼
Steve Harper.jpg
개인 정보
전체 이름 Stephen Alan Harper
국적 잉글랜드 잉글랜드
출생 1975년 3월 14일(1975-03-14) (39세)

잉글랜드 잉글랜드 이싱턴

187cm
포지션 골키퍼
클럽 정보
현 소속팀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번호 37
청소년 클럽
1992-1993 잉글랜드 시엄 레드 스타
클럽1
연도 클럽 출장수 (골)
1993-
1995
1996
1997
1997
1997-1998
2011
잉글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브래드퍼드 시티 (임대)
잉글랜드 게이츠헤드 (임대)
잉글랜드 스톡포트 카운티 (임대)
잉글랜드 하틀풀 유나이티드 (임대)
잉글랜드 허더즈필드 타운 (임대)
잉글랜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임대)
0154000(0)
0001000(0)
0012000(0)
0000000(0)
0015000(0)
0024000(0)
0005000(0)

1성인 클럽 출장수와 골은 정규 리그 기록만 세며,
2012년 9월 29일 기준입니다.
2국가대표팀의 출장수와 골은
기준입니다.

스티븐 앨런 '스티브' 하퍼(Stephen Alan Harper, 1975년 3월 14일 ~ )는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16년간 클럽에 소속되어 있었고, 12년간 셰이 기븐의 백업 골키퍼였지만, 기븐의 이적 후에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아울러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현역 선수이기도 하다. 긴 시간 동안 보여 준 클럽에 대한 충성심으로 뉴캐슬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3년 5월 19일 아스날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일대기[편집]

유년기[편집]

하퍼는 뉴캐슬 근처의 작은 광산 도시 이싱턴에서 광부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축구를 좋아했던 하퍼는 어린 시절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서포터였지만, 당대를 대표하던 골키퍼 브루스 그로벨라를 그의 우상으로 여겼고[1], 그가 활약하던 리버풀도 좋아했다. 그가 처음 축구 경기를 보러 간 곳도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였다.[2]

축구와 학업을 병행하던 하퍼는 진로 탐색의 시기를 가지면서, 리버풀에 위치한 존 무어 대학교에 재학하기도 했다.

선수 경력[편집]

지역 클럽인 '시엄 레드 스타(Seaham Red Star F.C.)'에서 축구를 하던 하퍼는 1993년 뉴캐슬에 입단한다. 입단 후 그는 당시 팀의 주전 골키퍼 파벨 스르니첵의 백업 키퍼가 되었고, 이후 샤카 히슬롭, 그리고 셰이 기븐의 백업 키퍼로 긴 시간을 보낸다. 그는 1999년 1군 데뷔전을 치루기 전, 브래드포드 시티, 게이츠헤드, 스톡포트, 하틀풀, 허더즈필드 타운 등지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았다.

긴 기간 기븐의 그늘에 가리워져 있던 하퍼였지만, 몇 차례 기븐을 밀어낼 뻔한 적도 있었는데, 특히 1998-99 시즌이 가장 그것에 근접하였다. 당시 뉴캐슬의 감독이던 루트 훌리트는 하퍼를 기븐보다 더 높이 평가하여, 하퍼는 FA 컵 결승전에도 선발 출장하였다.(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2 패) 그러나 1999-2000 시즌이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훌리트는 사임하였고, 후임 보비 롭슨 감독은 기븐의 기용을 선호하면서 하퍼는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이 시즌 기븐이 부상을 당하면서 하퍼는 잠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지만, 기븐이 복귀하자 하퍼는 다시 백업 골키퍼가 되었다.

2002년 하퍼는 다시 출장 기회를 잡았는데, 이 시기 하퍼는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홈경기에서 스쿠데토 보유자 유벤투스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1:0 승리에 기여[3], 뉴캐슬이 조별 예선을 통과하는 데 일익을 담당한다.[4] 출장하는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그는 기븐의 백업이었고, 주전 출장을 원했던 하퍼는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하기도 했다(기븐 역시 훌리트 감독 시절 이적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 W.B.A.[5], 왓포드[6], 셀틱[7]레인저스[8], 그리고 리버풀[9]이 하퍼에게 관심을 표명했으나,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고 하퍼는 뉴캐슬에 잔류한다.

2006년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둔 하퍼는 다시금 주전 골키퍼의 자리를 원했다. 당시 뉴캐슬의 감독이던 글렌 로더는 하퍼의 설득에 나섰고, 마음을 돌린 하퍼는 다시금 2009년 6월까지의 재계약에 서명한다. 2006-07 시즌 초 기븐이 부상을 당하자 하퍼는 다시금 주전 출장의 기회를 얻었지만, 15개월만에 처음 출장한 대 리버풀전에서 하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 사비 알론소가 시도한 60m 로빙 슛에 하퍼는 뒷걸음치다 미끄러지고 말았고, 결국 이것이 리버풀의 두 번째 골이 되고 만 것이다. 그러나 이후 경기에서 하퍼는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11월 초 맨체스터 시티전의 환상적인 세이브였다. 기븐이 또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하퍼는 다시 주전으로 출장하게 되었는데, 그 시즌 단 2명의 키퍼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대 첼시전 클린 시트(무실점)을 달성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06-07 시즌은 하퍼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1군 경기 연속 출장을 기록했던 시즌이기도 하다.

2007-08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가졌던 셀틱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 출장한 하퍼는 스트라이커로 경기를 펼쳤다. 이로 인해 향간에는 거듭된 공격수의 부상에 신음하던 뉴캐슬이 하퍼를 스트라이커로 다가올 블랙번 로버스전에 출장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루머도 발생했다. 기븐이 고질적인 사타구니 부상에 시달리는 사이 하퍼는 2007-08 시즌을 주전 골키퍼로 시작했다. 하퍼는 시즌 첫 리그 6경기에 출장해 2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븐이 부상에서 복귀하자 하퍼는 여느 때처럼 그의 자리를 잃었다. 그러나 시즌 말미에 기븐이 또다시 부상을 당하고, 하퍼는 다시금 주전으로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친다. 하퍼의 인상깊은 활약에 리버풀이 다시금 하퍼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케빈 키건 당시 감독(이자 하퍼를 뉴캐슬로 데려온 감독)은 하퍼의 퍼포먼스를 높게 평가하며(당시 하퍼는 출장한 450분 동안 단 1골만을 실점하였다.[10] ) 이적설을 일축했다.[11]

2009년 1월 주전 키퍼 에우렐류 고메스의 부진을 염려하던 토튼햄 핫스퍼가 계약 만료를 6개월 앞둔 하퍼의 이적을 제의했지만, 팀의 계속된 부진에 상심한 기븐이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결심하면서, 하퍼는 이적 제의를 거절하고 2012년 6월까지의 재계약을 체결[12]하며 마침내 33세의 나이로 뉴캐슬의 주전 골키퍼가 된다. 비록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지만, 하퍼는 여러 차례의 월드 클래스 세이브를 포함 기븐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훌륭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감독의 신뢰에 보답한다.

16년만의 강등에 구단주의 구단 매각 시도가 불발되면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뉴캐슬이었지만, 하퍼는 챔피언십 최고의 골키퍼로 군림하며 2009-2010 시즌 37경기에서 35실점만을 기록, 팀의 챔피언십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된다. 특히 하퍼가 이 시즌 기록한 한 시즌 21회의 무실점 경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클럽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었다. 하퍼는 이 시즌에 리그 50경기 연속 출장을 기록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그의 선수 경력을 통틀어 가장 긴 연속 출장 기록이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하퍼는 그의 커리어 중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챔피언십 우승을 꼽았다.[13]

하퍼는 2010-11 시즌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한 팀의 주전 골키퍼로 뉴캐슬에서의 18번째 시즌을 시작하였으나, 2010년 9월 18일 에버튼전에서 상대 스트라이커 저메인 벡포드의 태클로 어깨 부상을 입었다. 3개월의 부상 공백 동안 팀의 전도유망한 골키퍼 팀 크룰이 주전으로 출장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하퍼는 부상에서 복귀하여 다시 팀의 골문을 지켰으며, 안정적인 활약으로 팀의 여유로운 프리미어 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그러나 하퍼는 시즌 말미 무릎 수술을 받으며 폼을 일부 상실하며 2011-12 시즌 초반 크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고, 크룰은 훌륭한 선방으로 팀의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13라운드 현재 승점 26점, 4위). 그러나 하퍼는 크룰의 활약을 칭찬하면서 크룰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충성심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14] 한편 경기 감각을 위해 하퍼는 챔피언십의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으로의 1개월 단기 임대를 선택했고, 5경기를 출장한 후(2경기 무실점) 뉴캐슬로 복귀했다.

수상 경력[편집]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 외[편집]

하퍼는 현역 축구 선수로서 잉글랜드 FA 공인 심판 자격을 취득한 몇 안 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하퍼는 선수 은퇴 후 심판으로 활동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퍼의 취미는 독서와 골프로, 역시 뉴캐슬의 레전드인 앨런 시어러와 필드를 거닐고는 한다. 또한 하퍼는 뉴캐슬 리저브 팀에서 활동하던 당시 학업을 병행하여, 영국의 통신대학인 '오픈 유니버시티'에서 사회학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참고 문헌[편집]

  1. Walker, Michael, "Slip shunts Harper back into limelight", 23 September 2006 작성. 13 June 2008 확인.
  2. "Boyd shooting for the stars", 《The Northern Echo accessdate=30 April 2008》, 15 May 2004 작성.
  3. "Newcastle edge out Juventus", 《BBC Sport》, 23 October 2002 작성. 12 May 2008 확인.
  4. "Newcastle edge out Juventus", 《BBC Sport》, 23 October 2002 작성. 12 May 2008 확인.
  5. "Leeds Considering Milner Offer", 《Sky Sports》, 27 January 2003 작성. 16 March 2008 확인.
  6. "Hornets eye Harper", 《Sky Sports》, 30 January 2001 작성. 16 March 2008 확인.
  7. "Bhoys chase Harper", 《Sky Sports》, 30 May 2003 작성. 16 March 2008 확인.
  8. "Robson keen to keep Harper", 《Sky Sports》, 25 June 2001 작성. 16 March 2008 확인.
  9. Taylor, Louise, "Newcastle set to rebuff Liverpool offer for Harper", 29 April 2008 작성. 30 April 2008 확인.
  10. "KK Salutes Super Stopper Steve", 《nufc.co.uk》, 11 May 2008 작성. 12 May 2008 확인.
  11. "Keegan keen to keep Harper", 《Sky Sports》, 29 April 2008 작성. 30 April 2008 확인.
  12. "Harper handed new deal", 《Sky Sports》, 27 January 2009 작성. 27 January 2009 확인.
  13. "Title Triumph Number One For No.1", 《nufc.co.uk》, 20 April 2010 작성. 21 April 2010 확인.
  14. "Long-serving Harper’s still committed to Newcastle", 《www.shieldsgazette.com》, 6 October 2011 작성. 23 October 2011 확인.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