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가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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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가 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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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50년경 숭가 강역. | ||||
수도 | 비르사 | |||
정치 | ||||
정치체제 | 전제군주제 | |||
황제 기원전 185년 ~ 기원전 151년 기원전 151년 ~ 기원전 141년 기원전 83년 ~ 기원전 73년 | 푸슈야미트라(초대) 아그니미트라 데바부티(말대) | |||
국성 | 숭가 | |||
인문 | ||||
공용어 | 고전 산스크리트어 | |||
민족 | 비하르인 | |||
종교 | ||||
종교 | 브라만교 불교 자이나교 아지비카교 바가바트교 | |||
기타 | ||||
현재 국가 | 인도 |
인도의 역사 भारत का इतिहा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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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가 제국 또는 슝가 제국은 기원전 187년경 마우리아의 세나파티인 푸슈야미트라에 의해 창시되며 기원전 73년까지 존속한 인도 중왕국 시대의 제국이다.
역사[편집]
슝가는 마우리아의 이란적인 경향에 대한 국민적인 반동으로서 탄생했다고 전한다. 슝가의 초대 군주인 푸슈야미트라 왕은 마우리아를 멸망시킨 후 슝가의 수도를 새로이 비디샤(현재의 비르사)에 정하고 가신(家臣)을 각 소국(小國)의 수장(首長)으로 봉했으며, 수도에서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형태로 나라를 다스렸다. 일찍이 마우리아 왕조 아래에서 인도 제국(帝國)의 판도(版圖)를 지탱하는 기초가 되었던 통일과 중앙 집권적인 정치력을 재현하지 못했다. 4세기의 시인 칼리다사가 쓴 시극(詩劇) 『마라비카와 아그니미틀라』에 의하면 푸슈야미트라 왕은 몇 번이고 싸움을 한 끝에 야바나 왕국을 무찌른 후 아슈바메다로 승리를 기념했다고 한다. 그러나 푸슈야미트라 왕이 죽고난 다음 슝가는 쇠퇴하기 시작하였으며, 결국 기원전 73년에 칸바의 시조이자 당시 슝가의 재상이었던 바수데바 칸바에 의해 멸망하였다.
문화[편집]
슝가 시대에는 고대 인도의 불교 예술 중에서도 걸작으로 꼽히는 바르후트 대탑이 건설되었으며, 요가수트라의 저자로 유명한 파탄잘리도 이 시기 동안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