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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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용어

vedanā

한국어: 수 (su)
중국어: 受 (shòu)
팔리어: वेदना (vedanā)
산스크리트어: वेदना (vedanā)
버마어: ဝေဒနာ
(wèdənà)
베트남어: 受 (thụ)
영어: feeling, sensation, feeling-tone
일본어: 受 (ju)
티베트어: ཚོར་བ།
(Wylie: tshor ba;
THL: tsor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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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교의 ·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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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석가 십대제자 용수
역사 ·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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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경장 율장 논장
팔리어 한역 티베트
성지
팔대성지
지역별 불교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일본 중국
타이 티베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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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 느낌 · 지각 · 정서 · 영납(領納) · 감수(感受), 산스크리트어: vedanā, 팔리어: vedanā, 영어: feeling, sensation)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2][3]

(受)는 신역(新譯)의 번역어로, 관련 구역어는 다음과 같다.[2]

(受)는 다음의 여러 형태로 세분된다.[2]

초기불교5온설의 2번째 요소인 수온(受蘊)은 느낌 · 지각 · 정서의 적집, 집합 또는 무더기라는 뜻으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여러 작용 중 감수작용(感受作用)과 그 세력을 뜻한다.[1][11][12]

초기불교12연기설에 따르면, 7번째 지분인 (受)는 6번째 지분인 (觸, 산스크리트어: sparśa, 팔리어: phassa)을 바탕으로 4번째 지분인 명색(名色), 즉 정신적 · 물질적 인식대상에 대해 (苦)와 (樂) 등의 느낌 · 지각 또는 정서를 느끼는 감수작용(感受作用)이다.[13]

부파불교설일체유부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에 따르면, (受)는, 다른 마음작용(觸, sparśa, phassa)이 발생할 때 을 바탕으로 하여 동시에, 즉 1찰나 내에 생겨나는 마음작용으로,[14][15][16][17]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대상에 대해 '괴롭다[苦], 즐겁다[樂],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다[不苦不樂]' 또는 '나쁘다[苦], 좋다[樂],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다[不苦不樂]'고 느끼게 하는 마음작용이다.[1][18][19][20][21][22] 부파불교대승불교는 모두 수(受)의 마음작용5온수온(受蘊)에 해당한다고 말하고 있다.[23][24][25][26]

초기불교[편집]

5온설[편집]

초기불교5온설의 2번째 요소인 수온(受蘊, 산스크리트어: vedanā-skandhāh, 팔리어: vedanā-khandha, 영어: aggregates of sensation, aggregates of feeling)은 지각(知覺)의 적집, 집합 또는 무더기라는 뜻으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여러 작용 중 감수작용(感受作用)과 그 세력을 뜻한다.[1][11][12]

지각(知覺)의 대상이라는 면에서 볼 때, 수온(受蘊)은 전5식을 통해 육체적 · 물질적 대상을 지각(知覺, 즉 受, 즉 느낌)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제6식(부파불교의 경우) 또는 후3식(대승불교의 경우)을 통해 정신적 대상을 지각(知覺, 즉 受, 즉 느낌)하는 것도 함께 의미한다.[1][11][12]

12연기설에 따르면 생사윤회의 출발점은 무명(無明: 인과의 도리에 미혹하는 것, 즉, 사성제를 자각적으로 실천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인데, 무명을 일으켜 생사를 윤회하게 하는 실제적인 가장 큰 두 가지 원인은 유루에 통한 수온(受蘊: 지각 작용), 즉 수취온(受取蘊)과 유루에 통한 상온(想蘊: 표상 작용), 즉 상취온(想取蘊)이다.[27]

즉, 수취온(受取蘊: 유루에 통한 지각 작용)에 의해 온갖 유루의 욕망에 탐착하고 상취온(想取蘊: 유루에 통한 표상작용)에 의해 온갖 전도된 생각, 개념 또는 관념을 일으켜 그것에 탐착하게 되면, 사성제를 망각하게 되고 생사윤회가 끝나는 지점인 무위 무루법열반에 이르는 길인 유위 무루법도제(팔정도)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유루에 통한 수온(受蘊: 지각 작용)과 상온(想蘊: 표상 작용)은 생사윤회의 가장 큰 두 가지 원인이 되기 때문에, 수온과 상온행온과는 별도의 두 요소[支分]로 설정되어 있다.[27]

12연기설[편집]

  12연기:  
① 무명
② 행
③ 식
④ 명색
⑤ 6입
⑥ 촉
⑦ 수
⑧ 애
⑨ 취
⑩ 유
⑪ 생
⑫ 노사
 

초기불교12연기설에 따르면, 7번째 지분인 (受)는 5번째 지분인 6입(六入: 감관, 즉 根, 즉 六根)과 4번째 지분인 명색(名色: 정신과 물질, 모든 정신적 · 물질적 사물, 즉 대상, 즉 境, 즉 무위법을 제외한 六境)과 3번째 지분인 (識: 마음, 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3가지의 접촉인 6번째 지분인 (觸, 산스크리트어: sparśa, 팔리어: phassa, 영어: contact)을 바탕으로 명색(名色), 즉 정신적 · 물질적 인식대상에 대해 고(苦)와 낙(樂) 등의 느낌을 느끼는 감수작용(感受作用)이다.[13]

그리고 수(受)를 바탕으로 8번째 지분인 (愛, 산스크리트어: tṛṣṇā, 팔리어: taṇhā, 영어: craving, desire, thirst), 갈애(渴愛) 또는 애탐(愛貪)이 생긴다.[13]

5온은 유루무루에 모두 통하는데, 유루에 통한 5온5취온(五取蘊)이라 하며,[28][29][30][31]잡아함경》 등의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에 따르면, 5온으로 하여금 5취온이 되게 하는 근본 요인은 욕탐(欲貪: 욕계), 즉 욕계(欲界)의  ·  ·  ·  · 5경(五境)에 대한 탐욕, 갈망 또는 집착으로서의 5욕(五欲)이다.[32][33][34][35][36] 즉, 5욕(五欲) 즉 , 갈애 또는 애탐에 의해 12연기설의 9번째 지분인 (取,산스크리트어: upādāna, 팔리어: upādāna, 영어: attachment), 즉 번뇌집착에 빠진 5취온(五取蘊)의 존재 상태에 있게 되는데, 이러한 연기관계의 보다 실제적인 출발점이 7번째 지분인 수(受)이다.[13][27]

世尊。此五受陰。以何為根。以何集。以何生。以何觸。 佛告比丘。此五受陰。欲為根。欲集.欲生.欲觸。



"세존이시여, 이 5수음(五受陰: 5취온의 다른 말)은 무엇이 그것의 근본[根]입니까? [즉,] 무엇이 5수음을 모으[集]고, 무엇이 [모아진] 5수음을 생겨나[生]게 하고, 무엇이 [마음으로 하여금 생겨난] 5수음과 접촉[觸]하게 하는 것입니까?" 고타마 붓다는 그 비구에게 말하였다. "이 5수음(五受陰)은 욕탐[欲, 欲貪]이 그것의 근본[根]이다. [즉,] 욕탐[欲, 欲貪]이 5수음을 모으[集]고, 욕탐[欲, 欲貪]이 [모아진] 5수음을 생겨나[生]게 하고, 욕탐[欲, 欲貪]이 [마음으로 하여금, 생겨난] 5수음과 접촉[觸]하게 한다."


잡아함경》 제2권 제58경 〈음근경(陰根經)〉. 한문본 & 한글본

世尊。陰即受。為五陰異受耶。 佛告比丘。非五陰即受。亦非五陰異受。能於彼有欲貪者。是五受陰。



"세존이시여, 음(陰, 蘊)이 곧 수(受: 여기서는 取 즉 번뇌 또는 집착을 말함[37])입니까? 5음(五陰)과 수(受, 取)는 다릅니까?" 고타마 붓다는 그 비구에게 말하였다. "5음(五陰)이 곧 수(受, 取)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또한, 5음(五陰)이 수(受, 取)와 다른 것도 아니다. 다만 5음(五陰)에 욕탐(欲貪)이 있으면 5음(五陰)은 곧 5수음(五受陰)이다."


잡아함경》 제2권 제58경 〈음근경(陰根經)〉. 한문본 & 한글본

부파불교[편집]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교학을 비판적으로 집대성한 《구사론》에 따르면, 수(受)는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대상에 대해 3수(三受), 즉 (苦) · (樂) · 불고불락(不苦不樂)의 느낌을 느끼게[感受, 領納] 하는 마음작용이다.[1][38][39]

受謂三種領納苦樂俱非有差別故。



수(受)란 이를테면 세 가지의 종류를 말하니, 고(苦)와 낙(樂)과 양자 모두 아닌 것(즉 不苦不樂)을 영납(領納)하는 데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


《구사론》, 제4권. 한문본 & 한글본

그리고 설일체유부에서는 수(受)가 다른 마음작용(觸, 산스크리트어: sparśa, 팔리어: phassa)이 발생할 때 그것과 동시에 생겨나는 마음작용으로 작용으로 본다. 그리고 이와 같이 (觸)과 함께 동시에 생겨나는 마음작용들의 통칭하여 설일체유부5위 75법의 체계에서 대지법(大地法: 10가지)이라 한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은 《잡아함경》 등의 초기불교 경전에 나오는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토대로 한 것으로, 부파불교 또는 아비달마불교의 교학은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에 대한 1차 해석체계라고 할 수 있다.

受生與觸為後為俱。毘婆沙師說。俱時起觸受展轉俱有因故。



'수'는 '촉'보다 뒤에 생겨나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구시(俱時, 즉 동시)에 생겨나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인가? 비바사사(毘婆沙師)는 설하기를, "구시에 생기하니, 촉과 수는 전전 상속하며 서로에 대해 구유인(俱有因)이 되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구사론》, 제10권. 한문본 & 한글본

如是緣眼.色。生眼識。三事和合觸。觸俱生受.想.思。



이와 같이 안근과 색경을 인연하여 안식이 생긴다. 이 세 가지가 화합한 것이 촉(觸, 즉 안촉)이다. 촉(觸)과 함께 수(受) · 상(想) · 사(思)가 동시에 생겨난다.


《잡아함경》, 제11권, 제273경 〈수성유경(手聲喩經)〉. 한문본 & 한글본

설일체유부를 비롯한 부파불교에서는 수(受)의 마음작용5온의 수온에 해당한다고 보는데, 초기불교의 《아함경》 등에서와 마찬가지로 수(受)가 안촉소생수(眼觸所生受: 안촉에 의해 생겨난 수, 즉 안촉에 의해 생겨난 고 · 낙 · 불고불락의 느낌) 내지 의촉소생수(眼觸所生受: 의촉에 의해 생겨난 수, 즉 의촉에 의해 생겨난 고 · 낙 · 불고불락의 느낌)의 6수신(六受身), 즉 6수(六受)로 나뉜다고 말하고 있다.

受蘊謂三。領納隨觸。即樂及苦不苦不樂。此復分別成六受身。謂眼觸所生受乃至意觸所生受。



수온(受蘊)은 말하자면 세 가지로서, 촉(觸)에 따라 영납하는 것이니, 고(苦) · 낙(樂) · 불고불락(不苦不樂)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이를 다시 분별하면 6수신(六受身)을 성취하게 되니, 말하자면 안촉에 의해 생겨난 '수'[眼觸所生受] 내지는 의촉에 의해 생겨난 '수'[意觸所生受]가 그것이다.


《구사론》, 제1권. 한문본 & 한글본

云何六受身?謂眼觸生受、耳觸生受、鼻觸生受、舌觸生受、身觸生受、意觸生受。



어떤 것을 6수신(六受身)이라고 하는가? 안촉과 동시에 생겨나는 느낌[眼觸生受] · 이촉과 동시에 생겨나는 느낌[耳觸生受] · 비촉과 동시에 생겨나는 느낌[鼻觸生受] · 설촉과 동시에 생겨나는 느낌[舌觸生受] · 신촉과 동시에 생겨나는 느낌[身觸生受] · 의촉과 동시에 생겨나는 느낌[意觸生受]을 말한다.


《잡아함경》 제13권 제304경 〈육륙경(六六經)〉. 한문본 & 한글본

대승불교[편집]

대승불교에서도 부파불교설일체유부와 마찬가지로, 수(受)는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대상에 대해 3수(三受), 즉 (苦) · (樂) · 불고불락(不苦不樂)의 느낌을 느끼게[感受, 領納] 하는 마음작용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성유식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수(受)를 정의하고 있다.

受謂領納順違俱非境相為性。起愛為業。能起合離非二欲故。



'수(受)심소'는 수순함[順]과 거슬림[違], 수순도 거슬림도 아닌[俱非] 대상의 모습[境相]을 받아들이는 것을 체성[性]으로 삼고, 애착[愛]을 일으키는 것을 업(業)으로 삼는다. 능히 화합[合]과 떠남[離] 및 화합도 떠남도 아닌 것의 욕구[非二欲]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성유식론》, 제3권. 한문본 & 한글본

위의 《성유식론》의 인용문에서 성(性) 또는 체성(體性)은 본질적인 성질 또는 직접적인 작용을 뜻하고, 업(業) 또는 업용(業用)은 본질적인 작용 또는 간접적인 작용을 뜻한다.[40]

위의 《성유식론》의 인용문에서는 3수(三受), 즉 (苦) · (樂) · 불고불락(不苦不樂)의 느낌을 각각 수순함[順] · 거슬림[違] · 수순도 거슬림도 아닌[俱非] 대상의 모습[境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인식대상에 대해 3수(三受)를 느끼게[感受, 領納] 하는 것이 수(受)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性]이라고 진술하고 있다.[41]

위의 《성유식론》의 인용문에서는 '애착[愛]을 일으키는 것을 업(業)으로 삼는다'라고 말함으로써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인식대상에 대해 애착[愛]을 일으키케 하는 것이 수(受)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작용[業]이라고 진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진술을 통해 12연기설에서 7번째 지분인 수(受)를 바탕으로 8번째 지분인 (愛, 산스크리트어: tṛṣṇā, 팔리어: taṇhā, 영어: craving, desire, thirst), 갈애(渴愛) 또는 애탐(愛貪)이 발생한다는 초기불교연기(緣起)의 교의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위의 《성유식론》의 인용문에서는 '능히 화합[合]과 떠남[離] 및 화합도 떠남도 아닌 것의 욕구[非二欲]를 일으키기 때문이다'라고 말함으로써 (苦) · (樂) · 불고불락(不苦不樂)의 3수(三受)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42] 이 설명은 세친이 《대승오온론(大乘五蘊論)》에서 3수(三受)에 대해 정의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세친은 괴로움[苦]과 즐거움[樂]의 본질을 다른 마음작용(觸: 근 · 경 · 식의 3사의 화합)과 (欲: 욕구 또는 욕망)과의 상관관계 하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云何受蘊。謂三領納。一苦二樂三不苦不樂。


樂謂滅時有和合欲。
苦謂生時有乖離欲。
不苦不樂謂無二欲。

수온(受蘊)이란 무엇인가? [지각대상에 대한] 3가지의 느낌[領納, 지각]을 말하는데, 첫 번째는 괴롭다는 느낌[苦受]이고, 두 번째는 즐겁다는 느낌[樂受]이고, 세 번째는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다는 느낌[不苦不樂受]이다.

즐겁다는 느낌[樂受]이란 [그 지각대상이] 사라질 때 [그것과]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욕구[和合欲]가 있는 것을 말한다.
괴롭다는 느낌[苦受]이란 [그 지각대상이] 생겨날 때 [그것과] 떨어지고 싶어하는 욕구[乖離欲]가 있는 것을 말한다.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다는 느낌[不苦不樂受]이란 이들 2가지 욕구[欲]가 없는 것을 말한다.


《대승오온론》, p. 8. 한문본

참고 문헌[편집]

주석[편집]

  1. 권오민 (2003), pp. 69-81.
  2. 星雲, "". 2012년 10월 19일에 확인. 
    "受:  (一)梵語 vedanā,巴利語同。又譯為痛、覺。可分為二:(一)心所之名,為五蘊之一。俱舍宗以受為一切心遍起的心所之一,乃十大地法之一;唯識宗則認為是五遍行之一。「受」係根(感官)、境(對象)、識(認識之主體)三者和合之觸(即接觸感覺)而生。換言之,受,即領納之意,亦即領納違、順、俱非等之觸,及外界之對象,以此而感受苦、樂等感覺之精神作用。故「受」為外界影響於生理、情緒、思想等,所產生之痛癢、苦樂、憂喜、好惡等感受,由此有利(順)、不利(違)、無利害關係(俱非)等境界,產生相應之苦、樂等主觀感受,而引起遠離違境、追求順境等一連串愛欲活動。
     對受之解釋,諸論有異,如:(1)據俱舍論卷一載,領納所隨之觸,稱為受。(2)據順正理論卷二載,領納所緣之境,稱為執取受;領納所隨之觸,稱為自性受。(3)據阿毘達磨藏顯宗論卷二載,就領納所緣而論受之義,謂一切之心、心所皆稱為受,特別是指領納隨觸。(4)據五事毘婆沙論卷下等載,領納所緣之境,稱為受。(5)據成唯識論卷三、成唯識論述記卷三末等載,受不能緣俱生之觸,故領納順、違等境界之相,為其本義;此說有駁斥前列四說之意。
     關於受之分類,有諸種說法。據雜阿含經卷十七記載,受有:一受、二受、三受、四受、五受、六受、十八受、三十六受、百八受、無量受等。(1)一受,受之自相雖有苦、樂、捨等三種,然苦受屬於苦苦,樂受屬於壞苦,捨受屬於行苦;一切皆苦,故稱一受。(2)二受,心受、身受合稱二受。眼識乃至身識等前五識之感受屬肉體之受,故稱身受。第六意識之感受屬精神之受,故稱心受。大毘婆沙論卷一一五列有諸家對心受、身受之解釋,如:1.無分別為身受,有分別為心受。2.緣自相之境為身受,緣自相、共相之境為心受。3.緣現在之境為身受,緣三世之境、無為之境為心受。4.緣實有之境為身受,緣實有與假有之境為心受。5.於境一往取為身受,於境數數取為心受。6.於境暫緣即了為身受,於境推尋乃了為心受。7.依色而緣色為身受,依非色而緣色、非色為心受。8.世友論師謂一切之受皆為心受,而無身受。(3)三受,依受之自相而有所分別。即領納愛、非愛及非上記二種之觸,而生起苦、樂、捨等三種感覺。1.樂受,對可愛境之感受。2.苦受,對不可愛境之感受。3.捨受,又作不苦不樂受、非苦樂受。乃對非可愛、非不可愛境之感受。(4)四受,依界繫不同而有所分別。1. 欲界繫受,又稱有味著受,屬於自體愛相應之受。2.色界繫受。3.無色界繫受。4.不繫受。後三項,又稱無味著受,屬於不相應之受。(5)五受,又稱五受根。依身、心受之自相而有別。1.樂受,又稱樂根。指五識相應之身悅,及第三靜慮的意識相應之心悅。2.喜受,又稱喜根。指初二靜慮及欲界的意識相應之心悅。3.苦受,又稱苦根。指五識相應之身不悅。4.憂受,又稱憂根。指意識相應之心不悅。5.捨受,又稱捨根。指身、心之非悅、非不悅。(6)六受,又稱六身受、六受法。指經由六根,六識得以覺知六境,復由根、境、識等和合之六觸,產生眼觸所生之受乃至意觸所生之受。(7)十八受,又稱十八意近行受。計有六喜意近行、六憂意近行、六捨意近行等。謂喜、憂、捨等三受以意識為近緣,各活動於色、聲等六境,乃有十八受。(8)三十六受,又稱三十六師句。謂前項十八意近行各有染品、善品之別,如六喜意近行之中,有順染受之耽嗜依及順善受之出離依。(9)百八受,謂前項三十六受各有過去、現在、未來三世之別。(10)無量受,由上述各家所說之此受、彼受等,可知受之相復有無量之別。〔雜阿含經卷十三、法蘊足論卷九、卷十、發智論卷十四、成實論卷六、卷八、俱舍論卷十、瑜伽師地論卷五十三、大乘義章卷七、雜集論述記卷三、卷五〕
     (二)為十二緣起之一支,稱為受支。為幼年少年時期對苦、樂等相之了知。說一切有部基於分位緣起說認為幼年少年時期雖覺知苦、樂等相,然尚未生起淫愛,此期之位即稱為受;此係以五蘊為體,而非以受為體。於唯識大乘之看法,則以無明及行為「能引支」,識乃至受之五支為「所引支」;又以無明及行為「能熏」,識等五支為「所熏」之種子。亦即識、名色、六處、觸等,由於無明、行而影響阿賴耶識之種子,稱為受。〔中阿含卷二十四大因經、長阿含卷十大緣方便經、瑜伽師地論卷五十六、卷九十三、成唯識論述記卷八本〕
     (二)為取(梵 upādāna)之舊譯。乃煩惱之異名。(參閱「取」3092) p3096"
  3. 운허, "受(수)". 2012년 10월 19일에 확인. 
    "受(수):
    [1] 【범】 Vedanā 정신 작용의 하나. 구사(俱舍)에서는 10대지법(大地法)의 하나. 유식(唯識)에서는 5변행(遍行)의 한. 곧 감각을 말함. 바깥 경계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정신 작용. 이에 고수(苦受)ㆍ낙수(樂受)ㆍ사수(捨受)가 있다. ⇒삼수(三受)
    [2] 12연기의 하나. 수지(受支)를 말함."
  4. 阿含辭典, "". 2013년 3월 7일에 확인. 
    "受: 1.感受(vedanā),增壹阿含經譯為「痛」,中阿含經譯為「覺」。2.「執著;取著、取」(upādāna)的另譯(中阿含經)。"
  5. 阿含辭典, "". 2013년 3월 7일에 확인. 
    "覺: 1.vitakka,禪修時心念集中朝向所緣處(即心念之所依,如呼吸),如「有覺有觀」,另譯為「尋」,如「有尋有伺」,參看「尋」。2.vedanā,感受(「受」的異譯);覺受,如「樂覺、苦覺、不苦不樂覺(三覺)」。3.bodhi,音譯為「菩提」,指解脫的證悟,如「正覺」。4.明瞭;明白,如「善見、善覺」。5.vitakka,念頭;尋思,如「三善覺」、「三覺」(貪覺、害覺、恚覺)。"
  6. 阿含辭典, "". 2013년 3월 7일에 확인. 
    "痛: 1.「受」(感受)的另譯,如「痛滅則愛滅」。2.生理的疼痛,如「舉身痛甚」。3.心理的痛苦,如「一何痛哉」。"
  7. 구글 CBETA 검색, "三痛". 2013년 3월 9일에 확인.
    "三痛:
    CBETA T02 No. 125《增壹阿含經》卷42
    www.cbeta.org/result/normal/T02/0125_042.htm
    所謂三痛。云何為三?所謂苦痛、 T02n0125_p0779a02(01)║樂痛、不苦不樂痛。 ...
    是謂三痛。 T02n0125_p0779a09(01)║若比丘平等厭患,平等解脫,平等觀察, ...
    CBETA T02 No. 125《增壹阿含經》卷12
    www.cbeta.org/result/normal/T02/0125_012.htm
    爾時,世尊告諸比丘:「有此三痛。 T02n0125_p0607b11(03)║云何為三?所謂樂痛
    、苦痛、不苦不樂痛。諸比丘當知, T02n0125_p0607b12(00)║彼樂痛者,欲愛使 ...
    CBETA T02 No. 125《增壹阿含經》卷46
    www.cbeta.org/result/normal/T02/0125_046.htm
    所謂三痛。 T02n0125_p0797c06(01)║云何為三?所謂樂痛、苦痛、不苦不樂痛,
    T02n0125_p0797c07(02)║是謂名為痛。 「彼云何名為愛?所謂三愛身是也。"
  8. 구글 CBETA 검색, "三覺". 2013년 3월 9일에 확인.
    "三覺: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28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28.htm
    ... 謂比丘正觀也。 T01n0026_p0603a20(03)║云何比丘覺,比丘者,知三覺,知習、
    知滅、知味、知患、 T01n0026_p0603a21(00)║知出要,以慧知如真,是謂比丘覺。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44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44.htm
    T01n0026_p0707a11(02)║此三彌提癡人,彼異學哺羅陀子盡問三覺,
    T01n0026_p0707a12(01)║樂覺、苦覺、不苦不樂覺。阿難!
    T01n0026_p0707a13(06)║若 ...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42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42.htm
    T01n0026_p0691c05(04)║若比丘不染此三覺而解脫者,彼比丘唯存於捨,
    T01n0026_p0691c06(01)║極清淨也。比丘!彼比丘作是念:『我此清淨捨, ...
    CBETA T01 No. 26《中阿含經》卷24
    www.cbeta.org/result/normal/T01/0026_024.htm
    T01n0026_p0580a14(11)║汝此三覺為見何覺?是神耶?』阿難!當復語彼:『若有
    覺樂覺者, T01n0026_p0580a15(02)║彼於爾時二覺滅:苦覺、不苦不樂覺, ..."
  9. 阿含辭典, "五受陰". 2013년 3월 7일에 확인. 
    "五受陰: pañcannaṃ upādānakkhandhānaṃ, pañcupādānakkhandhā,另譯為「五取陰(「受」,另譯為「取」)、五取蘊(「陰」,另譯為「蘊」)、五盛陰」,意思是「帶著執取的五蘊」,參看「五陰」。(相關詞「五盛陰苦」)"
  10. 阿含辭典, "". 2013년 3월 7일에 확인. 
    "取: 1.執取;執著(upādāna),如「所取法」、「取緣有」、「五取蘊」,另譯為「受」。2.拿、抓,如「取擔」、「不與取」、「放一取一」、「應取汗」。3.選擇;挑選,如「若取涅槃」。"
  11. 권오민 (2003), pp. 49-56.
  12. 星雲, "受蘊". 2012년 10월 19일에 확인.
  13.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근본불교의 사상 > 12인연,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14.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T.99), 제11권, 제273경 〈수성유경(手聲喩經)〉 p. T02n0099_p0072c09 - T02n0099_p0072c10.
  15.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K.650, T.99), 제11권, 제273경 〈수성유경(手聲喩經)〉 p. 394 / 2145.
  16.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제10권. p. T29n1558_p0053a02 - T29n1558_p0053a04.
  17.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제10권. p. 468 / 1397.
  18. 운허, "三受(삼수)". 2012년 9월 29일에 확인.
  19.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a17 - T29n1558_p0019a18.
  20.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제4권. p. 162 / 1397.
  21.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제3권. p. T31n1585_p0011c11 - T31n1585_p0011c12.
  22.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제3권. p. 123 / 583.
  23.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a02 - T29n1558_p0004a04.
  24.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제1권. p. 28 / 1397.
  25. 무착 조, 현장 한역 (T.1605), 제1권. pp. T31n1605_p0663c18 - T31n1605_p0664a02.
  26.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제1권. p. T31n1612_p0848b26 - T31n1612_p0848b28.
  27.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p. 41 / 1397.
  28.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p. 12 / 1397.
  29. 운허, "取蘊(취온)". 2012년 9월 14일에 확인.
  30. 운허, "五取蘊(오취온)". 2012년 9월 14일에 확인.
  31.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p. 42 / 1397.
  32.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K.650, T.99), p. 74 / 2145.
  33.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T.99), p. T02n0099_p0014b20 - T02n0099_p0014b22.
  34. 권오민 (2003), pp. 192-197.
  35. 星雲, " 欲貪". 2012년 10월 16일에 확인.
  36. 星雲, "五欲". 2012년 10월 16일에 확인.
  37. 星雲, "". 2012년 10월 19일에 확인.
  38.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a19.
  39.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제4권. p. 163 / 1397.
  40.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제3권. p. 119 / 583. 성(性)과 업(業). 
    "체성[性]은 직접적인 작용을, 업용[業]은 간접적인 작용을 말한다."
  41.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제3권. p. 123 / 583. 수(受, vedāna). 
    "수(受, vedāna)심소는 ‘감수작용’ ‘느낌’의 심소이다. 여기에 고(苦) · 낙(樂) · 사(捨)의 3수(受)가 있다. 또는 3수에 우수(憂受) · 희수(喜受)를 더하여 5수(受)를 든다. 능히 수순 · 거슬림 · 중용의 대상을 받아들여서 심왕으로 하여금 기쁨이나 괴로움 등의 느낌을 일으키게 한다."
  42.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제3권. p. 123 / 583. 3수(三受). 
    "낙수(樂受)에 있어서는 미득(未得)의 낙(樂)에는 합하기를 바라고[欲], 이득(已得)의 낙(樂)에는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 고수(苦受)에 있어서는 미득(未得)의 고(苦)에는 합하지 않기를 좋아하고[樂], 이득(已得)의 고(苦)에는 떠나기를 좋아한다. 둘 다 아닌 것[非二]은 앞의 두 가지가 아닌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