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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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교회의 외관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군에 있는 개신교 교회이다.

건축양식[편집]

필립 존슨이 설계한 중앙 성전에는 만 개가 넘는 네모 유리로 지어졌으며, 2700여 명의 사람이 앉을 수 있다. 유리는 실리콘 계열의 접착제로 붙여졌으며, 건물은 8.0 강도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1] 하지만 이름과 같이 건물을 수정으로 지은 것은 아니다. 영문 명칭에에는 대성당(Cathedral)이란 표현이 들어가지만, 주교좌를 두고 있는 교회는 아니며, 미국 개혁교회 곧 장로교회이다. 2010년 10월 18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설립자 로버트 슐러의 장녀인 쉬러 슐러 콜맨이 담임 목사로 있다.[2]

비평[편집]

성공주의[편집]

수정교회의 설립자 로버트 슐러는 미국 보수적 복음주의의 특징들중 하나인 성공주의의 전도사였다. 그 실례로 수정교회의 예배에는 성공한 기업가, 정치가, 운동선수 등이 출연하여 예수를 믿으면 사회적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간증을 하게 하였으며, 설교의 내용도 긍정적 사고방식으로써 야망을 이루라는 적극적 사고방식이었다. 따라서 수정교회의 신자들은 예수를 제자도,십자가,성육신의 실천으로써 따르는 제자가 아닌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종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 불과하였다.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말을 빌리면 수정교회의 신학은 그리스도복음을 삶으로써 실천함이 없는 값싼 은혜일 따름이다.[3]

경제윤리 부재[편집]

아래 기사는 미주 뉴스앤조이 신문 김성회 기자의 기사를 근거로 한다.[4]

재무책임자의 탈세[편집]

수정교회는 탈세혐의를 받고 있다.미 연방도산관재인(U.S. Trustee 기업 등의 도산과 관련하여 연방 정부의 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수정교회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프레드 서더드(Fred Southard) 씨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탈세를 저질렀음을 확인했다.14만 불이 넘는 월급을 수령하면서 13만 2,019불을 주택 보조금으로 받아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주택보조금 제도를 악용해서 탈세를 하면 처벌의 뜻으로 면세의 효력이 없어진다.1년간 수령한 총 1만 2,242불의 월급조차도 세금 보고 때는 3,862불만 받은 것으로 보고해 연방소득세를 14불만 납부했다.

하청업체 죽이기와 가족들의 돈 잔치[편집]

하청업체 죽이기[편집]

수정교회 로버트 슐러 목사 가족들은 납품, 하청 업체들에 대해서는 해촉(하청계약 해지)하거나 을 주지 않은 채로 내쫓음으로써 하청업체에게 손해를 주었다.

돈잔치[편집]

슐러 목사의 5명의 자녀 모두 수정교회에서 근거없이 월급을 받거나 하청 업체로부터 돈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류상 총액만 120만 불에 달한다. 이들중 아들은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3년전인 2008년에 교회를 떠났으므로 월급을 받을 이유는 없다.<엘에이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딸인 캐롤 밀너와 남편은 100만 불이 넘는 주택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위인 폴 던은 하와이에 거주하면서 성탄절, 부활절 예배 준비 및 대본 작성을 명목으로 작년 한 해 챙겨 간 돈이 주택 보조금 30만 불이며 6만 4,758불의 미수금이 있었다. 폴 던 씨는 하와이에 두 건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스앤젤레스 남쪽 대표적인 부촌인 라구나비치에 거주하는 로버트 슐러 목사(아들)의 집도 100만 불이 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 수정교회의 빚은 4,850만 불이나 된다.

바깥 고리[편집]

주석[편집]

  1. 건축물 소개 - 공식 홈페이지
  2. 신상목 기자. "미국 대형교회인 수정교회 파산 위기", 《국민일보》, 2010년 10월 20일 작성.
  3. 싸이월드 복음주의 클럽
  4. 뉴스앤 조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