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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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어(俗語)란 사회적으로 비격식적이고 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일련의 어휘나 표현을 말한다. 주로 사적인 상황이나 집단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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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비어(卑語), 은어(隱語)와의 구분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으나, 대체적으로 은어보다는 광범위하게 사용하되, 비어보다는 덜 야비하며, 천하지 않다. 화자가 자신의 부모나 윗사람에게 사용할 수 없을 정도 혹은 아랫사람이 들어서 불쾌감과 모멸감이 들 정도이면 비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속어는 공식석상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문학작품에서나 비공식적인 자리에 화자의 의도를 분명히 하거나 배경를 뒷받침하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 비어의 예(하대, 멸시 등의 의미가 들어있다) - 군바리, 아가리, 닥쳐라, 뒈진다 등
- 은어의 예(특정집단구성원속에만 의미를 가진다) - 운전병집단:장군(군인)->아저씨
[편집] 속어의 기능
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자기우월성, 집단폐쇄성, 의도의 강조, 친밀감의 표시, 대화의 탄력성 부여 등으로 사용된다.
[편집] 속어의 예
- 구라
-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거짓말하다'라는 의미로 '구라치다'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
- 대박
- '대박이 터지나'와 같은 용법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도박판 등에서 쓰이는 용어로 '큰 벌이'를 의미하는 단어였다. 이것이 젊은층 사이에서 '대단한 일' 또는 '의외의 놀랄만한 일' 등의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 '()이 대박이다'와 같은 표현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대박'이라고 말해서 감탄사처럼 표현하기도 한다.
- 죽인다
- 사람을 죽일 정도의 외모를 소유한 여성을 일컬을 때 사용한다. 섹시함과 통한다.
- 지랄
- 본래 간질병을 의미하였으나, 간질병을 지닌 사람의 간질 발작 증세등에 비유하여 비속하게 이르는 데 쓴다. '하다'와 결합하여 '지랄하다'라는 형태로도 많이 쓰인다.
- 짬밥
- 군대에서 사용되던 은어가 외부에 알려져 은어로서의 기능을 잃고 속어로 사용되는 경우이다. 보통 호봉이나 연수, 숙련도를 나타낸다.
[편집]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