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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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어(俗語)란 사회적으로 비격식적이고 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일련의 어휘나 표현을 말한다. 주로 사적인 상황이나 집단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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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나 은어와의 구별 [편집]
속어를 비어(卑語)나 은어(隱語)와 정확하게 구별할 수는 없으나, 대체로 은어보다는 광범위하게 사용하되, 비어보다는 덜 야비하며, 천하지 않다. 화자가 자신의 부모나 윗사람에게 사용할 수 없을 정도 혹은 아랫사람이 들어서 불쾌감과 모멸감이 들 정도이면 비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속어는 공식석상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문학작품에서나 비공식적인 자리에 화자의 의도를 분명히 하거나 배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속어의 기능 [편집]
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자기우월성, 집단폐쇄성, 의도의 강조, 친밀감의 표시, 대화의 탄력성 부여 등으로 사용된다.
속어의 예 [편집]
- 자지
- 구라
-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거짓말하다'라는 의미로, '구라치다'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
- 딴따라
- 1980년대에 연예인을 지칭하는 속어로 사용된 말이다.
- 대박
- '대박이 터지다'와 같은 용법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도박판 등에서 쓰이는 용어로 '큰 벌이'를 의미하는 단어였다. 이것이 젊은층 사이에서 '대단한 일' 또는 '의외의 놀랄 만한 일' 등의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 '~이 대박이다'와 같은 표현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대박'이라고 말해서 감탄사처럼 표현하기도 한다.
- 보지
- 씨발
-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야이 씨발 새끼야", "씨발 존나 빡치게하네", "뭐야 이 씨발은" 이렇게 사용한다.
- '엿 먹어라'와 같이 쓰이며 Fuck의 약한 말이다.
- 지랄
- 본래 간질병을 의미하였으나, 간질병을 지닌 사람의 간질 발작 증세 등에 비유하여 비속하게 이르는 데 쓴다. '하다'와 결합하여 '지랄하다'라는 형태로도 많이 쓰인다.
- 짬밥
- 군대에서 사용되던 은어가 외부에 알려져 은어로서의 기능을 잃고 속어로 사용되는 경우이다. 보통 호봉이나 연수, 숙련도를 나타낸다.
함께 읽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