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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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역(蕭繹, 508년 ~ 554년)은 중국의 남조 양나라의 제4대 황제(재위: 552년 ~ 554년)이다. 자는 세성(世誠), 아명은 칠부(七符). 묘호는 세조(世祖)이며, 시호는 원제(元帝)이다. 양 무제의 일곱번째 아들이다.

생애[편집]

양 무제 소연의 일곱번째 아들이다. 소연의 아들 중에 각지에 주둔한 여러 왕들중 가장 세력이 강했던 형주자사 소역은 왕승변(王僧弁)에게 대군을 주어 건강을 공격해 후경을 죽였다. 소역은 황폐화된 건강을 버리고 강릉에서 즉위했으니 그가 바로 원제이다.

그러나 이 혼란을 틈타 남정에 나선 서위는 촉(蜀, 현재의 쓰촨 성 지역)의 무릉왕(武陵王) 소기(蕭紀)와 원제의 대립을 이용해 촉을 점령했다.

그리고 양양에 주둔하던 악양왕(岳陽王) 소찬(蕭詧)을 이용해 강릉으로 쳐들어와 554년 살해당했고 양나라의 백성을 관중으로 강제 이주했으며 건강의 파괴와 강릉의 함락은 남조의 귀족사회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

전 대
예장왕 소동
무릉왕 소기
제4대 남조 양나라의 황제
502년 ~ 549년
후 대
민황제 소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