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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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톨릭 성직자들이 가대복위에 흰색 소백의를 입고 있다.

소백의(小白衣, 라틴어: rochetum))는 일반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 또는 성공회주교들이 가대복을 입을 때 착용하는 기독교전례복이다. 동방 교회에는 전래하지 않았다. 소백의는 폭이 좁은 소맷자락을 제외하고는 중백의와 유사하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소백의는 "아마포나 비슷한 천"으로 만들고,[1]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며 때때로 소매와 옷단은 레이스로 만든다. 성공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소백의는 수단의 가장자리까지 내려오며 소맷자락은 손목으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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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주교 예절서》(Caeremoniale Episcoporum), 63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