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드레이크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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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upertSheldrake.jpg
셀드레이크 이론

셀드레이크 이론은 영국 왕립협회 특별 연구원인 루퍼트 셀드레이크(Rupert Sheldrake) 생화학 박사가 주창한 이론이다. 에모토 마사루의 책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이러한 이론에 기초해 있다.

이론의 내용[편집]

형태 형성장[편집]

셀드레이크에 따르면, 그 전에는 없었던 일이 한 번 발생하면, 앞으로도 그 일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역사적인 사건이나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듯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것이 바로 이 이론이다.

한 예로, 다이너마이트에 사용되는 글리세린은 발견된 지 몇십 년 동안 결정을 만들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19세기 초에 갑자기 글리세린이 결정을 만든 사례가 발견되었다. 그 이후 글리세린이 결정을 만든 사례가 전 세계에서 쉽게 발견되었다. 오늘날은 영상 17도에서 글리세린이 결정을 이룬다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셀드레이크는 이것을 '형태 형성장'(morphic field)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글리세린의 결정을 이루는 형태 형성장이 만들어졌고, 이것에 전 세계의 글리세린이 '형태 공명'을 하였기 때문에 같은 일이 두번 세번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형태 형성장은 에너지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기보다는 일종의 설계도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 번 장이 만들어지면, 공간을 뛰어넘어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람이나 물질이 이에 반응하여 같은 반응이나 행동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텔레파시 이론[편집]

셀드레이크는 자신의 이론을 확장시켜, 텔레파시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데에 도전하고 있다. 즉, 한 사람이 특정 대상에게 어떤 생각을 보내면, 그 생각이 형태 형성장을 만들어 대상인 사람이 공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그는 사람과 애완동물의 텔레파시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관련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이론의 검증[편집]

셀드레이크 이론은 주장 내용이 불분명하여 과학적으로 검증되기 어렵다. 증명을 위해 셀드레이크 박사는 각종 증거를 수집하려 하지만 이는 이미 일어난 일을 사후에 해석하는 방식으로, 과학 저널들은 의사과학으로 판단하고 있다.

같이 읽기[편집]

참고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