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로 피난시에로 콘피난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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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로 피난시에로 콘피난사스

센트로 피난시에로 콘피난사스(스페인어: Centro Financiero Confinanzas)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초고층 건축물로, 베네수엘라에서 3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이다. 토레 데 다비드(스페인어: Torre de David)라고도 불린다. 1990년에 착공했으나 은행 파산에 의해 1994년부터 공사가 중단되어 있으며, 현재 미완성이다.

역사[편집]

로비나 회의실, 헬리포트를 갖는 높이 190m, 45층의 타워 A를 비롯해 6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건축자 다비드가 1993년에 사망하고, 1994년에 일어난 금융 위기로 인해 건물은 정부의 통제하에 놓였다. 내부는 물이나 배전 시설, 엘리베이터, 발코니 난간, 또는 벽이나 창문에 미완성 부분이 있었다. 베네수엘라 대규모 주택난으로 2007년 10월경부터 슬램 건물이 되어 불법 거주자가 정착하기 시작했다. 건물의 28층까지 700가구, 2500명이 살고있다. 거주자들 자신들에 의해 이발소와 식당, 피트니스 클럽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거주자들이 들어와 살면서 한쪽 벽면의 창문을 떼어냈다.

2014년 7월 22일, 베네수엘라 정부 측이 건물 거주민들을 모두 퇴거시키고 도시 외곽의 한 아파트로 강제 이주시켰다고 《엘 우니베르살》이 보도했다.[1]

주석[편집]

  1. "베네수엘라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빈민촌’ 주민 강제퇴거", 《경향신문》, 2014년 7월 23일 작성. 2013년 7월 23일 확인.

좌표: 북위 10° 30′ 19″ 서경 66° 53′ 56″ / 북위 10.50528° 서경 66.89889° / 10.50528; -66.89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