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덴프로이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샤덴프로이데 (독일어: Schadenfreude, 또는 드물게 Schadensfreude)는 남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을 말한다.[1][2] 상반되는 뜻을 담은 두 독일어 단어 'Schaden' (손실, 고통)과 'Freude' (환희, 기쁨)의 합성어이다. 독일에서 유래된 용어이나 다른 언어권으로도 차용되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등에서는 독일어 원어를 그대로 차용했다. 덴마크어노르웨이어로는 'skadefryd'로 직역되었고, 스웨덴어로는 'skadeglädje', 핀란드어로는 'vahingonilo'로 번역되었다. 네덜란드어로는 'leedvermaak',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불가리아어로는 'злорадство'라고 번역되었다. 관련된 한국어 단어로는 “쌤통”과 “고소하다”가 있다.

샤덴프로이데와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불교의 무디타 (팔리어, 산스크리트어: मुदिता, Muditā)를 예로 들 수 있다. 무디타는 타인의 행복을 보고 느끼는 기쁨이다.

각주[편집]

  1. Schadenfreude, 비센 미디어 출판사 (Wissen Media Verlag)
  2. 진중권, 달콤하고도 쓰디쓴 가십, 그 치명적 유혹, 《중앙일보》, 2013년 4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