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법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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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법 언어(tripartite language, 三分法 言語) 또는 능격-대격 언어(能格-對格 言語, ergative-accusative language)는 문법적으로 타동사주어(S), 자동사의 주어(A), 타동사목적어(O)에 모두 다른 격을 부여하는 언어를 말한다. S, A에 같은 격, O에 다른 격을 부여하는 주격-대격 언어나 S, O에 같은 격, A에 다른 격을 부여하는 능격-절대격 언어, 또 A, O에 같은 격, S에 다른 격을 부여하는 AO/S 언어와는 다른 격 부여 체계를 갖는다. 체계상 능격-절대격 언어의 경우에서와 유사하게 형태론적 삼분법과 통사론적 삼분법이 모두 가능하다.[1]

이 언어에서 S, A, O에 부여되는 격은 각각 절대격(絶對格), 능격(能格), 대격(對格)으로 부르기도 하고[1], 능격, 비동격(intransitive case, 非動格 또는 절대격), 대격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이런 유형의 언어로는 왕쿠마라어(Wangkumara語), 네즈페르스어(Nez Perce語) 등이 있다.[1] 영화 《아바타》에서 등장하는 나비족이 사용하는 인공어나비어(Na'vi語)도 삼분법 언어이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윤병달, 《언어와 의미》, 도서출판 동인, 2009, 265-266쪽.

참고 문헌[편집]

  • 윤병달, 《언어와 의미》, 도서출판 동인,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