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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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합(社會統合, 영어: group cohesiveness, group cohesion, social cohesion)은 이질적이고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지는 사회 구성원이 정체성을 갖도록 통합하는 일이다.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갈등대립폭동소요로 나타나게 된다.

정의[편집]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상품 뿐 아니라 사람과 문화까지도 국경을 넘나드는 추세가 가속되고 있어, 인종, 종교, 문화적 갈등과 대립을 방지하고 문화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세계는 빈부격차의 확대, 종교 분쟁 등 문화 다양성을 위협하는 일에 직면해 있어, 소통하고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여 이런 세계화로 인한 문화 발전이 정체할 위험으로부터 해결하는 일이다.

지역별[편집]

미국이나 캐나다는 국가 출범 초기부터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형성되었다.[1]

유럽에서도 여러 문화가 유입되어 형성된 국가인 네델란드, 영국, 프랑스독일 등의 나라에서는, 이주 집단간 상이점을 해소하고, 평등한 노동, 고용, 교육을 통한 기본적인 자질을 키워주는 조치를 통해 경제적 사회 통합 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2]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 이후 이주 노동자들의 유입과 2000년대 이후 국제결혼에 따른 결혼 이주 여성 증가, 그리고 북한 경제난으로 인한 북한 새터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다.[3]

지역 갈등, 진보보수이념 갈등, 세대, 소득양극화로 인한 계층 갈등을 통로를 만들어 수렴하고, 해소하여 건전한 사회를 유지하는 일을 뜻하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4]

  •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한 사회 통합력 신장
  • 권력분산, 견제와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 정부의 청렴성, 민의대응성 및 효율성을 높임
  • 시민참여 거버넌스 도입 확산
  • 사회 지도층의 공정사회 만들기 운동 주도
  • 정당개혁, 국회 운영 쇄신

각주[편집]

  1. “프랑스의 문화다양성과 사회통합정책”. 《다문화연구》 창간호. 2008. 12. 15. 
  2. 허영식, 정창화 (2012년 3월 16일). “프랑스와 독일의 사회통합정책 비교분석”. 《한독사회과학논총》 22 (1). 
  3. 오화영 (2010년 8월 3일).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 과제와 홍익인간 사상의 의미”. 《仙道文化》 9. 
  4. 박찬욱 (2013. 1. 24.). “사회통합의 방향: 한국정치의 과제”. 《저스티스》 (한국법학원) 134 (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