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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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방(중국어 간체: 四人帮, 정체: 四人幫, 병음: Sì rén bāng, 은 문화 대혁명 기간 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4명의 중국 공산당 지도자를 뜻한다.

개요[편집]

마오쩌둥의 부인이었던 장칭을 비롯하여 정치국 위원이었던 야오원위안,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주석 왕훙원, 정치국 상임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 장춘차오를 가리킨다. 1976년 9월 마오쩌둥이 사망한 지 한 달 만에 이들 사인방이 체포되면서, 문화대혁명은 막을 내렸다.

4인방 체포[편집]

1976년 10월 당주석 겸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화궈펑이 취임한 후 장칭을 중심으로 한 상하이 문화혁명파 4인이 쿠데타 음모 혐의로 체포되었음이 발표되었다. 이들 4명은 모두 문화혁명 후 득세한 소장·과격파들로서 반주자파 운동의 중심세력이기도 하였다. 베이징의 대자보들은 장칭파가 마오쩌둥의 유서를 위조하여 화궈펑을 제거하고 장칭을 당주석에 앉히려고 음모하였다고 비판하면서 화궈펑에 대한 지지를 천명하였다. 권력투쟁에서의 강경파 실각은 군부와 인민들 사이에 광범한 지지 기반이 없었던 데에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재판[편집]

1981년에 열린 재판 결과 장칭과 장춘차오에게는 사형, 왕훙원에게는 종신형, 야오원위안에게는 20년형이 선고되었다. 사인방 외에도 그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던 천보다마오위안신에게도 각각 18년형과 17년형이 선고되었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