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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LV(Human T-lymphotropic virus)[편집]

인간 T림프구 친화 바이러스1형은 암의 일종은 어른 T림프구 백혈병과 림프종, (HAM/TSP)으로 불리는 탈수초성 질환(Demyelinating disease)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HTLV-1은 영장류 T림프구 친화 바이러스(PTLVs)와 상당히 가까운 그룹 중 하나이다. 인간을 감염시키는 집단의 구성원들을 인간 T림프구 친화 바이러스라 부른다. 지금까지 네 종류의 HTLV가 발견되었다. HIV의 원래 이름은 HTLV-III이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HTLV-1의 유전체는 이배체이며 숙주세포에 통합된 이중 가닥 DNA(이때 바이러스를 프로바이러스라 칭한다.)에서 부터 전사된 단일가닥 RNA 바이러스로 구성되어있다.

조류인플루엔자를 일으키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

조류 인플루엔자(鳥類-, 영어: avian influenza, avian flu, bird flu,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는 조류 독감(bird flu)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조류가 걸리는 전염성 호흡기 질병이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모든 조류인플루엔자는 하나의 종(種)인 'A형 인플루엔자'에 속한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AI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영미권에서는 AI는 주로 '인공지능'을 의미하기에 조류 인플루엔자의 의미로 줄여쓰지 않는다.

인플루엔자는 종을 넘어 적응할 수 있고, 특히 사람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특히 H5N1이나 H7N9처럼 사람에 감염되는 경우 제조 과정에서 계란을 이용하는 백신 제조법의 특성상 백신을 만들기 어렵다.

1900년대초에 이탈리아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역사[편집]

조류독감으로 2번의 대재난이 있었다.

1918년 스페인독감은 14세기 흑사병 보다 많은 사망자를 냈다. 1347년 유럽에서 흑사병이 처음 창궐한 이래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공포의 대상이었다. 1340년대 흑사병으로 약 2,500만 명이 사망했다. 이 때의 흑사병은 중앙아시아나 인도에서 발원하여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당시 유럽의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숫자이다.

1918년 부터 1919년까지 1년간 전세계에 5억명이 스페인독감에 감염되어 1억명이 사망했다. 세계 인구의 5%가 사망했다. 2번째 대재난은 2009년 플루 판데믹이다. 2009년에는 전세계에서 14,000명이 사망했다.

감염[편집]

병원체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에 의해 발병한다. 최근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조류인플루엔자는 그 변형인 H5N1 바이러스에 의해서다. 이 바이러스는 저병원성과 고병원성으로 구분되는데, 고병원성의 경우 인체 간의 감염될 수 있다. 2013년 3월 4일 새로운 변형 H7N9 바이러스 감염자가 중국 상하이시 안후이성에서 사망하였다. H7N9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된 것은 이번이 세계최초이다.

증상[편집]

조류인플루엔자(H5N1)과 신종플루(H1N1)의 차이

독감과 비슷한 증세로, 다음과 같다.

  • 38도 이상의 고열
  • 기침
  • 인후통
  • 호흡곤란

각 국의 발생 현황[편집]

대한민국[편집]

2003 ~ 2004년[편집]

2003년 12월 10일부터 2004년 3월 20일까지 102일간 10개 시군에서 109건이 발생하여 가금류 500만마리를 살처분하고, 살처분보상금 등 1,5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1]

2006 ~ 2007년[편집]

2006년 11월 22일부터 2007년 3월 6일까지 104일간 5개 시군에서 7건이 발생하여 가금류 280만마리를 살처분하고, 살처분보상금 등 58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1]

2008년[편집]

2008년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42일간 19개 시군에서 33건(닭 22건, 오리 11건)이 발생하여 가금류 1,000만마리를 살처분하고, 살처분보상금 등 3,0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1]

2011년[편집]

2011년 초반 충청남도 천안에 33일 사이에 두번 발생하였다.[2]

2014년[편집]

2014년 1월 16일 전라북도 고창의 한 종오리 농가에서 발생하였다. 1월 19일 부안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전라북도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한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1월 19일 0시부터 21일 0시까지 계속되었다. 또 고창의 한 저수지에서 죽은 채 발견된 가창오리떼도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국[편집]

2013년[편집]

2013년 3월 H7N9 바이러스 감염자가 중국 상하이시 안후이성에서 사망하였다. 이후 상하이와 장쑤성 난징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되었다. H7N9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발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백신이 없는 상태이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임일영 기자. “되살아나는 '조류인플루엔자 악몽'. 서울신문. 2010년 12월 9일에 확인함. 
  2. 천안서 33일만에 고병원성 AI 발생 연합뉴스 2011-03-05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