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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배우)[편집]

1.생애[편집]

예승은(본명:조예승)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관은 창녕 조씨이다.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나 다음 해 현대중공업에서 한국중공업(현:두산중공업)으로 거처를 옮긴 아버지의 영향으로 2세때부터 창원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예술방면에 소질을 보였으나 경남하동 출신의 아버지와 부산출신의 어머니아래에서 경상도 특유의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라와 쉽게 재능을 펼치지 못했다. 예승이 중학교시절부터 예승의 아버지는 두산중공업에서 독립하여 원자력컨설팅 회사 (주)CNL을 설립한 후 대표로서 사업을 해왔고 부산대학교 출신으로서 오로지 공부밖에 모르는 완강한 분이었다. 예승은 이러한 부모님의 뜻을 거역하지 못해 연극영화과 진학을 포기한다. 이후 예승은 외국어 공부를 하기를 원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쉽게 적응하지 못해 자퇴를 결심한다. 그 후 삼수 끝에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식물공학과에 진학했다. 대학교 졸업 후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공부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DHC에서 발행하는 뷰티잡지 'DHC 올리브 클럽'2006년 9월호 지면모델로 개명 전 본명 '조향은'으로 데뷔하게 된다. 데뷔 후 홈쇼핑 단역과 재연배우 시절을 거치면서 연기력을 키워왔고 좀 더 큰 배우가 되기 위해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한다. 진학 후 광고 푸드폴리스 해외편에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상업영화 말아톤으로 유명한 정윤철 교수에게 재학생들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예승은 석사논문지도를 받았다. 예승이 석사논문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SHE'가 정윤철 감독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후 영화배우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되었다. 2009년 정윤철 감독의 눈에 띈 후 2010년부터 예명 '예승'으로 활동하다가 2012년에 예명에 맞춰 '조예승'으로 본명을 개명했다.